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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27

울산 대왕암에서(20140217) 울산에 갔다가 대왕암에 들렸습니다. 흐린 하늘에서는 금방이라도 눈이나 비가 내릴 것 같은 모습이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주차장에 도착을 하니 비가 내렸습니다. 대왕암 앞에 도착을 하였습니다. 구름이 바다에 내려앉아 있습니다. 바람도 많이 불었습니다. 바람에 밀려온 바닷물은 바.. 2014. 3. 3.
송림 사이를 걸으며-봉화산에서(20140104) 봉화산 정상에서 한참을 내려와서 오솔길로 접어드니 쭉쭉 뻗은 소나무가 보입니다. 소나무 사이로 걸어가니 솔향이 온몸을 파고드는 느낌입니다. 서쪽으로 기우는 해가 소나무 사이에서 빛나고 있습니다. 주변은 온통 소나무 천지입니다. 봉화산을 오르면서 만난 나무들의 둥지들입니.. 2014. 2. 7.
봉화산 정상에서(20140106) 마른 억새 사이로 돌로 둥글게 쌓아놓은 모습이 보입니다. 봉화산 봉수대입니다. 계요등 열매가 곱습니다. 봉화산 정상에 도착을 하였습니다. 작지만 아담한 표지석도 세워놓았습니다. 돌로 쌓은 봉수대가 멋집니다. 정상 바로 아래에 바위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바위 위에 나목들도 멋.. 2014. 2. 5.
경주 반월성에서(20131206) 동해안 강구에 다녀오는 길에 경주 반월성에 들렸습니다. 반월성의 나무들이 오후의 햇살을 받고 고운 자태를 뽐내고 있습니다. 나무 아래에는 낙엽들이 수북합니다. 나무 사이로 오후의 햇살이 낙엽에 곱게 내리고 있습니다. 직박구리가 감나무에 달린 감을 맛나고 쪼아먹고 있습니다. .. 2014. 1. 5.
계림에서(20131108) 경주 계림에도 가을이 곱습니다. 단풍이 들고 있는 계림을 돌아보았습니다. 왕릉의 잔디도 불그스름하게 단풍이 들었습니다. 왕릉 옆에 소나무 자태가 멋집니다. 왕릉을 보고 계림을 돌아나왔습니다. 단풍이 들고 있는 나무에 오후의 햇살이 곱게 내렸습니다. 2013. 12. 26.
서운암에서(20130511) 5월 둘째 주말에 통도사 서운암에 갔습니다. 전각 앞에 늘어선 장독이 반가이 맞아주었습니다. 언덕 위에 소나무 두 그루가 있습니다. 소나무 아래의 빈터에 의자 하나가 비어 있습니다. 한낮의 햇살에 장독이 빛납니다. 2013. 7. 23.
소나무-황성공원에서(20121227) 경주의 황성공원에 들렸습니다. 소나무가 울창하였습니다. 2013. 2. 21.
가야산에서 내려오는 길에(20120727) 우두봉을 뒤로 하며 하산을 시작하였습니다. 안개 속에서 바위도 잘가라고 인사를 건네듯 잠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고운 자태의 소나무도 배웅을 하였습니다. 2012. 9. 3.
매화 2-김해건설공고에서(20120321) 매화나무 뒤에 소나무가 있습니다. 소나무와 매화가 어울린 모습이 참 아름답습니다. 와부님의 파란블로그에서 발행된 글입니다. 2012. 3.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