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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지치19

개꽃마리속(Myosortis alpestris F. W. Schmidt) 외 - 차강호 호숫가에서 (20240627) 호르구 분화구를 다녀와서 점심식사를 하였습니다. 점심 식사를 한 후에 호숫가의 꽃들을 살려보았습니다. 왜지치 비슷한 개꽃마리속 식물(Myosortis alpestris F. W. Schmidt)이 꽃을 곱게 피우고 있습니다. 오랑캐장구채(Silene repens Patrin)도 호수를 보고 꽃을 피웠습니다. 대청이 열매를 달고 함께 하고 있습니다. 오이풀속도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꽃은 오이풀과 비슷한데 줄기와 잎이 무성하였습니다.털로 쌓인 식물도 호숫가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익모초와 비슷한 식물도 호숫가를 지키고 있습니다.    고산개미취(Aster alpinus L.)도 호숫가에서 피었습니다. 현삼속(Scrophularia indisa Weimn) 식물도 보았습니다.  오랑캐장구채와는 다른 장구채속도.. 2024. 9. 20.
송이풀속(Pedicularis comosa L.) 외 - 차강호 호르구 분화구 아레에서 (20240627) 호르구 분화구에 내려와서 주변을 돌아보았습니다.풀밭에 만주송이풀과 비슷한 미색의 꽃을 피운 송이풀(Pedicularis comosa L.)이 있습니다.     기린초가 무리지어서 꽃을 피우고 있었습니다. 솜다리속(Leontopodium ochroleucum)도 무리를 지어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관모개미자리(Eremogone capillaris (Poir.) Fenzl)가 바위에 자리를 잡고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바위 주변에 노란색 꽃을 피운 국화과 식물을 보았습니다. 나도민들레(Crepis tectprum L.)로 보입니다.     바위솜나물(Tephroseris phaeantha (Nakai) C.Jeffrey &Y.L.Chen)도 보았습니다.  고산개미취와 관모개미자리가 어울려서 꽃을 피우고 있.. 2024. 9. 18.
은빛꼬리풀(Veronica incana L.) 외 - 차강호의 톨고이 게르에서(20240627) 보라색 꽃을 피우던 은빛꼬리풀(Veronica incana L.)이 호숫가 옆에서 분홍색 꽃을 피웠습니다. 색이 참 곱습니다. 보라색으로 꽃을 피운 은빛꼬리풀도 호숫가에서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호숫가에서 털북숭이 식물을 보았습니다. 신기한 모습입니다.     흰대극도 보았습니다. 꽃은 지고 열매를 달고 있습니다.산형과 식물도 호숫가에서 피었습니다. 왜우산풀(Pleurospermum camtschaticum?Hoffm.)로 보입니다. 호숫가에 냄새용머리(Dracocephalum foetidum Bunge)도 꽃을 피우고 자리하고 있습니다.왜지치인지 물망초인지 구분이 어려운 지치과 식물이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호숫가의 돌밭에도 돌꽃이 피었습니다.긴개싱아도 꽃이 한창이었습니다. 익모초 비슷한 식물도.. 2024. 9. 11.
닻꽃 외 - 테를지국립공원에서 (20230712) 테를지국립공원에서 습지를 찾아가다가 풀밭이 좋아서 차를 세웠다. 차에서 내리자 바로 쥐손이풀류의 꽃을 보았다. 톱풀도 보았다. 서양톱풀인 것 같다. 왜지치도 보였다. 풀이 많은 곳으로 가니 질퍽하였다. 안쪽에 큰황새풀(Eriophorum latifolium Hoppe)이 제법 많이 보였다. 풀 사이를 살펴보던 일행이 '닻꽃이다.'라고 소리를 쳤다. 몽골에서 닻꽃을 볼 줄이야. 갓 핀 닻꽃(Halenia corniculata (L.) Cornaz)이 참 곱다. 돌지치로 보이는 식물도 더러 보였다. 들지치속의 돌지치(Lappula heteracantha (Ledeb.) Gurke)라고 하였다. 벼룩이울타리(Arenaria juncea M.Bieb)로 보이는 식물도 보았다. 좁쌀풀도 보았다. 열당과 좁쌀풀속(.. 2023. 9. 6.
갯지치 외 - 흡수굴 가는 길의 숲속에서 (20230708) 흡수굴을 가다가 가이드가 꽃이 많이 있다는 숲으로 안내를 하였다. 흰색 대롱이 모여 달린 것 같은 꽃을 보았다. Mertensia davurica var. ochroleuca(갯지치)라고 소개를 하는 것을 찾았다. 장통번자초라고도 하였다. 숲으로 들어가는 초입에 왜지치가 보였다. 노란색 꽃을 피운 마타리가 반겨주었다. 금마타리롸 비슷한데 잎이 다르다. Patrinia sibirica (L.) Juss.로 몽골 돌마타리라고 하였다. 쇠채와 비슷한 식물도 보았다. 키가 큰 씨범꼬리를 보았다. 크기와 모습으로는 가는범꼬리라고 해야할 것 같다. 벼룩이울타리도 보였다. 꽃잎이 뒤로 젖혀진 작으면서도 날렵한 꽃을 보았다. Anticlea sibirica (백합과 나도여로속)의 식물이다. 색이 고운 쥐손이풀류도 보았.. 2023. 8. 10.
땃딸기 외 - 볼간의 휴화산에서 (20230707) 휴화산 분화구 주변을 돌아보고 다시 내려왔다 오르면서 만났던 꽃들이 저녁 햇살에 더 고운 모습이었다. 하얀 꽃을 피운 땃딸기가 보였다. 오르면서 보지 못했던 땃딸기였다. 달구지풀이 오후 햇살에 더욱 붉은 모습이었다. 가는다리장구채가 꽃을 피우고 내려가는 길에 배웅을 하였다. 올라오면서는 보지 못했던 벼룩울타리를 보았다. 뻐꾹채도 초원을 내려다 보고 배웅을 하였다. 산형과 식물도 꽃을 활짝 피우고 있다. 오르면서 만났던 피뿌리풀이 흰색이라 한번 더 살펴보았다. 오르면서 보지 못했던 삼수개미자리를 보았다. 애기원추리도 초원을 바라보며 꽃잎을 열고 배웅을 하였다. 오이풀도 꽃을 피우고 배웅을 하였다. 오랑캐장구채도 다시 보았다. 분홍바늘꽃도 햇빛을 받아서 더욱 고운 모습이었다. 큰솔나리도 햇살을 받고 고운 모.. 2023. 8. 8.
왜지치 Myosotis sylvatica Hoffm 몽골 초원에서 본 왜지치 Myosotis sylvatica Hoffm 입니다. 식물명 : 왜지치 학명 : Lappula heteracantha (Ledeb.) Guerke 분류 : 통화식물목 > 지치과 > 개꽃마리속 분포 : 평북 및 함북의 고산지대에 분포한다. 형태 : 여러해살이풀 생육환경 : 고산지대의 숲 속에서 자란다. 크기 : 높이 20~40cm이다. 잎 :.. 2019. 12. 16.
등대시호 외 - 차강호 야산에서 (20190630) 차강호수를 지나 한참을 들어 간 곳의 산에서 꽃 탐사를 하였습니다. 길이 제대로 나 있지 않은 곳인데도 현지인들은 길을 개척하며 잘 이동하였습니다. 길가에서 등대시호를 만났습니다. 노란색이 참 고왔습니다. 털을 뒤집어쓴 버들도 보았습니다. 보라색 꽃이 고운 식물도 보입니다. .. 2019. 10. 6.
타래붓꽃 외 - 차강호로 이동하는 길에 (20190628) 몽골에서 5일째는 흡수굴에서 차강호로 이동을 하였습니다. 전망이 좋은 곳에서 타래붓꽃을 보았습니다. 풀밭을 흐르는 물길이 휘어지는 고운 전망과 함께 보는 타래붓꽃이라 더 고운 모습이었습니다. 솜다리도 풀밭에 보입니다. 옆에 구름송이풀도 보입니다. 풀밭에 양지꽃으로 보이는.. 2019. 9.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