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437 세복수초 - 민오름에서 (20170303) 변산바람꽃 옆에 세복수초도 노랗게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잎이 가늘게 갈라져 가늘다는 세가 붙어 세복수초라 불리운다고도 합니다. 제주도에서 볼 수 있어 봄이면 세복수초를 보려고 제주도에 오는 사람들이 많다고 하였습니다. 이번에 나도 그렇게 세복수초를 만날 수 있었습니다. .. 2017. 3. 9. 변산바람꽃 - 민오름에서 (20170303) 3월월 3일 제주도의 오름을 오르다가 만난 변산바람꽃입니다. 오름으로 가다가 탐방로 옆의 나무 아래에서 꽃이 보입니다. 제주도에는 변산바람꽃이 한창이라는데 3월 2일에 제주도에 도착을 하여 비바람 속에 오름 몇 곳을 올라도 보았지만 변산바람꽃을 만나지 못하여 애가 탔습니다. .. 2017. 3. 8. 아부오름에서 (20170303) 아부오름에 오르니 한라산이 바로 보입니다. 3월 1일에 내린 눈이 한라산 정상을 하얗게 만들었습니다. 아부오름 분화구에 삼나무가 원을 만들며 자라고 있는 모습도 멋졌습니다. 아부오름을 한자로는 아부악(亞父岳 또는 阿父岳)으로 표기하고 있으므로 아버지와 관련된 오름으로 해석.. 2017. 3. 8. 용눈이오름에서 (20170302) 용눈이오름을 오르려고 갔다가 바람이 너무 많이 불어서 중간에서 내려왔습니다. 제주말이 마른 억새 사이에서 풀을 뜯어먹고 있습니다. 아직 풀이 제대로 자라지 않았는데 억새 사이에 있는 여린 풀을 찾아서 뜯어먹고 있습니다. 용눈이오름은 오름의 형세가 누워있는 용의 모습과 같.. 2017. 3. 7. 백서향 외 - 저지곶자왈에서 (20170302) 저지곶자왈에 갔습니다. 백서향 자생지로 보호를 받고 있는 곳입니다. 둘레길이기도 한 길을 가는데 나무 아래에서 백서향이 하얗게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탐스럽기도 한 모습입니다. 제주특별자치도 제주 지역에서 자생하는 팥꽃나무목과의 나무. 잎은 호생하는데, 혁질(가죽 같은 질.. 2017. 3. 6. 산당화 외 (20170302) 3월 2일 제주도에 갔습니다. 제주도에 가려고 비행기를 예약할 때만 하여도 제주도의 기상이 좋았는데 3월 2일 제주도에 도착을 하니 비가 부슬부슬 내렸습니다. 다행히 한라수목원에 가니 비는 내리지 않고 잔뜩 흐린 하늘에 바람이 많이 불었습니다. 갑자기 기온도 내려가서 꽃을 찾으.. 2017. 3. 5. 오름에서 만난 새끼노루귀와 흰괭이눈 (20170204) 제주에서 2월초에 만난 새끼노루귀입니다. 새끼노루귀가 피었다는 소식을 접하고는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다가 마지막에 간 오름에서 새끼노루귀를 만났습니다. 핀지가 조금 되었는지 새끼노루귀는 꽃이 상한 편이었습니다. 비가 조금씩 내려서 꽃잎과 꽃대에 작은 물방울을 매달고 있었.. 2017. 2. 24. 제주도에서 본 붓순나무 (20170204) 난대림연구소에서 본 붓순나무입니다. 붓순나무가 여러 그루 자라고 있었지만 2월 4일에 갔을 때는 한 그루에만 꽃을 피우고 있었습니다, 박상진교수의 우리 나무의 세계 2에서 붓순나무를 상세하게 소개하고 있었습니다. 붓순나무는 따뜻한 남쪽나라에서 자라는 늘푸른나무다. 아열대.. 2017. 2. 23. 곶자왈에서 본 백서향 (20170203) 곶자왈 공원의 숲길에서 백서향을 만났습니다. 꽃은 조금 이른편이라 꽃봉오리를 맺은 모습이 더 많았습니다. 숲속 나무 아래에서 하얀 꽃을 피운 백서향 가까이 다가가니 향기가 코를 간지렵혔습니다. 꽃이 다 피면 숲을 걸으면서도 향기에 취할 것 같았습니다. 향토문화전자대전에서 .. 2017. 2. 21. 이전 1 ··· 38 39 40 41 42 43 44 ··· 4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