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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393

사철란 (20160816) 2016년에 제주도 숲에서 만난 사철란입니다. 외떡잎식물 난초목 난초과의 상록 여러해살이풀. 알록난초라고도 한다. 건조한 숲속에서 자란다. 높이 12∼25cm이다. 밑부분이 옆으로 벋으면서 뿌리가 내린다. 잎은 밑부분에 모여 달리고 달걀 모양이며 길이 2∼4cm, 나비 1∼2.5cm이다. 밑부분이 꽃줄기를 감싸며 좁은 달걀 모양이다. 가장자리가 밋밋하고 짙은 녹색 바탕에 흰 무늬가 있다. 잎자루는 길이 1∼2cm이고 밑동에 막질(膜質:얇은종이처럼 반투명한 것)의 잎집이 있다. 꽃은 8∼9월에 피는데 흰색 바탕에 붉은빛이 돌고 7∼15개가 한쪽으로 치우쳐서 달린다. 포(苞)는 바소꼴이며 길이 5∼12mm로서, 씨방과 나란히 서고 꽃줄기의 윗부분은 씨방과 더불어 털이 난다. 입술꽃잎은 거꾸로 선 넓은 바소 .. 2021. 6. 28.
사철란 (20160815) 2016년에 제주도 둘레길의 소나무 숲에서 만난 사철란입니다. 무리를 지어 꽃을 피운 사철란의 꽃이 흰색에 가까왔습니다. 외떡잎식물 난초목 난초과의 상록 여러해살이풀. 알록난초라고도 한다. 건조한 숲속에서 자란다. 높이 12∼25cm이다. 밑부분이 옆으로 벋으면서 뿌리가 내린다. 잎은 밑부분에 모여 달리고 달걀 모양이며 길이 2∼4cm, 나비 1∼2.5cm이다. 밑부분이 꽃줄기를 감싸며 좁은 달걀 모양이다. 가장자리가 밋밋하고 짙은 녹색 바탕에 흰 무늬가 있다. 잎자루는 길이 1∼2cm이고 밑동에 막질(膜質:얇은종이처럼 반투명한 것)의 잎집이 있다. 꽃은 8∼9월에 피는데 흰색 바탕에 붉은빛이 돌고 7∼15개가 한쪽으로 치우쳐서 달린다. 포(苞)는 바소꼴이며 길이 5∼12mm로서, 씨방과 나란히 서고 꽃.. 2021. 6. 28.
개잠자리난초 (20160731) 2016년에 제주도 습지에서 만난 잠자리난초입니다. 외떡잎식물 난초목 난초과의 여러해살이풀. 선엽옥풍화·잠자리란·십자란·큰잠자리란이라고도 한다. 햇볕이 잘 드는 습지에서 자란다. 땅속에 타원형의 알줄기가 있고, 원줄기는 높이 40∼70cm로 자란다. 줄기는 곧게 서고 뿌리는 타원형인 것과 수염뿌리가 있다. 2∼3개의 잎이 달린다. 잎은 줄 모양이며 길이 10∼20cm, 나비 3∼6mm이지만 점점 작아져서 포와 연결된다. 꽃은 8월에 피고 흰색이며 꽃줄기 끝에 총상꽃차례로 달린다. 위쪽의 꽃받침조각은 서고, 양쪽 옆의 것은 달걀 모양이며 퍼진다. 꽃잎은 2개이고 순판(脣瓣)은 중앙 이하에서 +자형으로 갈라지며 옆갈래조각은 줄 모양이다. 꿀주머니는 길이 3∼4cm이고 끝부분이 점점 굵어진다. 열매는 삭과로서.. 2021. 6. 27.
여름새우난초 (20160730) 2016년에 제주도 숲속에서 본 여름새우난초입니다. 외떡잎식물 난초목 난초과의 여러해살이풀. 숲속에서 자란다. 뿌리줄기는 짧고 비늘줄기와 비슷하며 잎이 나와서 원줄기처럼 서고 높이 40cm 정도이다. 잎은 긴 타원형이고 세로주름이 지며 끝이 뾰족하고 길이 10∼30cm, 나비 3∼8cm이다. 꽃은 8월에 피고 연한 홍자색이며 길이 20∼40cm의 윗부분에 총상꽃차례로 달린다. 꽃받침조각은 3개이며 옆갈래조각은 젖혀진다. 꽃잎은 좁고 입술꽃잎은 3개로 갈라지며 꽃받침조각과 길이가 비슷하다. 가운데의 갈래조각은 다소 크고 가장자리가 다소 물결 모양이며 꿀주머니가 없다. 관상용으로 이용한다. 한국(제주)·일본에 분포한다. 두산백과 2021. 6. 27.
붉은사철란 (20160730) 2016년에 제주도의 숲속에서 만난 붉은사철란입니다. 외떡잎식물 난초목 난초과의 상록 여러해살이풀. 숲속에서 자란다. 줄기 밑부분이 길게 기어간다. 높이 4∼8cm이다. 잎은 어긋나고 긴 달걀 모양이며 회색빛을 띤 녹색 바탕에 흰 무늬가 있다. 잎자루의 밑부분은 짧은 잎집으로 된다. 꽃은 8∼9월에 붉은빛이 도는 연한 갈색으로 피고 통처럼 생기며 1∼3개씩 달린다. 포는 좁은 바소꼴로 길이 1.5∼2cm이다. 꽃받침은 넓은 줄 모양으로 끝이 둔하며 씨방·꽃대와 더불어 털이 있다. 꽃잎은 줄 모양이며 꽃받침과 길이가 거의 비슷하다. 순판(脣瓣)은 길이 17∼20mm이고 밑부분이 넓으며 안쪽에 털이 있고 끝이 젖혀진다. 한국(완도)·일본에 분포한다. 두산백과 2021. 6. 26.
애기천마 (20160730) 2016년에 제주도의 숲에서 만난 애기천마입니다. 숲 속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지름 5-10mm인 땅속줄기가 옆으로 벋는다. 줄기는 높이 5-15cm이다. 길이 5-10mm인 난형의 비늘잎이 3-10개 있다. 꽃은 7-8월에 피며, 연한 갈색이고, 길이 1.5-5cm인 이삭꽃차례에 5-15개가 달린다. 등꽃받침은 긴 타원형, 곁꽃받침은 비스듬한 타원형, 곁꽃잎은 위가 넓은 선형, 입술꽃잎은 ‘ㅗ’모양이다. 열매는 삭과로 타원형이다. 엽록소가 없는 부생란이다. 우리나라 전라도와 제주도에 자생한다. 일본에 분포한다. 국립생물자원관 생물다양성정보 2021. 6. 26.
천마 (20160730) 2016년에 제주도의 숲속에서 만난 천마입니다. 천마는 우리나라 각처의 깊은 산에서 자라는 다년생 초본이다. 생육환경은 습기가 많은 돌 틈과 음지 혹은 반그늘에 참나무류가 쓰러져 썩은 곳에서 자란다. 키는 60~90㎝이고, 잎은 없으며, 생선 비늘과 같은 모양을 한 것이 짧게 있고, 황갈색의 줄기가 올라간다. 뿌리는 길이가 10~18㎝, 지름 3.5㎝로 긴 타원형으로 가로로 뻗는다. 꽃은 황갈색이며 길이는 10~30㎝로 줄기에 붙어 층층이 많은 꽃이 달린다. 열매는 9~10월경에 달리고, 종자는 먼지처럼 작은 것들이 검은 씨방 안에 많이 들어 있다. 땅속 덩이줄기는 약용으로 쓰인다. 야생화도감(여름) 2021. 6. 26.
타래난초 (20160730) 2016년에 제주 한라산에서 본 타래난초입니다. 영실에서 위세오름으로 오르다가 위세오름 아래의 평원에서 만났습니다. 키가 작고 꽃의 색이 짙어 한라타래난초라 부르는 사람도 있습니다. 외떡잎식물 난초목 난초과의 여러해살이풀. 잔디밭이나 논둑에서 자란다. 높이 10∼40cm이다. 뿌리는 짧고 약간 굵으며 줄기는 곧게 선다. 뿌리에 달린 잎은 길이 5∼20cm, 나비 3∼10mm이고 주맥이 들어가며 밑부분이 짧은 잎집으로 된다. 줄기에 달린 잎은 바소꼴로서 끝이 뾰족하다. 꽃대는 줄기 하나가 곧게 서며 길이 5∼15cm이다. 꽃은 5∼8월에 연한 붉은색 또는 흰색으로 피고 나선 모양으로 꼬인 수상꽃차례에 한쪽 옆으로 달린다. 포는 달걀 모양 바소꼴로서 길이 4∼8mm이고 끝이 뾰족하다. 꽃받침조각은 바소꼴이고.. 2021. 6. 26.
붉은사철란 (20160729) 2016년에 제주도의 숲에서 만난 붉은사철란입니다. 외떡잎식물 난초목 난초과의 상록 여러해살이풀. 숲속에서 자란다. 줄기 밑부분이 길게 기어간다. 높이 4∼8cm이다. 잎은 어긋나고 긴 달걀 모양이며 회색빛을 띤 녹색 바탕에 흰 무늬가 있다. 잎자루의 밑부분은 짧은 잎집으로 된다. 꽃은 8∼9월에 붉은빛이 도는 연한 갈색으로 피고 통처럼 생기며 1∼3개씩 달린다. 포는 좁은 바소꼴로 길이 1.5∼2cm이다. 꽃받침은 넓은 줄 모양으로 끝이 둔하며 씨방·꽃대와 더불어 털이 있다. 꽃잎은 줄 모양이며 꽃받침과 길이가 거의 비슷하다. 순판(脣瓣)은 길이 17∼20mm이고 밑부분이 넓으며 안쪽에 털이 있고 끝이 젖혀진다. 한국(완도)·일본에 분포한다. 두산백과 2021. 6.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