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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393

한라옥잠난초 (20160718) 2016년에 제주도 숲속에서 만난 한라옥잠난초입니다. 여러해살이풀로 낙엽성 지생종이다. 계곡의 낙엽수림밑 습지부근, 숲속에서 자란다. 높이 20~31cm이다. 잎은 2개가 지난해의 줄기 옆에서 나오며, 길이 5~12cm, 너비 3~8cm로 세로줄이 뚜렷하고 넓은 달걀모양, 난상원형이며, 끝이 급히 뾰족하고 기부는 다소 둥근 심장형이다. 화경은 높이 15~30cm로 직립하고 녹색, 자주색이다. 열매 삭과는 대가 있으며 곧추서고 길이 10~15mm이다. 알줄기는 지름 1~1.5cm이다. 가짜비늘줄기는 난상 구형이며 흔히 지상에 나와 있고 마른 엽병으로 싸여 있다. 자생지가 5곳 미만으로 개체수가 매우 적다.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 2021. 6. 18.
손바닥난초 (20160718) 2016년에 영실에서 위세오름을 오르다가 만난 손바닥난초입니다. 외떡잎식물 난초목 난초과의 여러해살이풀. 고산지역의 습지에서 자란다. 높이 60∼90cm이며 뿌리의 일부가 손바닥처럼 굵어진다. 잎은 어긋나고 넓은 줄 모양 또는 줄 모양 바소꼴로 끝이 뾰족하며 4∼6개씩 붙는다. 꽃은 7∼8월에 피고 연한 홍자색이며 꽃차례에 많은 꽃이 달린다. 포는 넓은 바소꼴로 꽃보다 약간 길거나 같다. 꽃받침조각은 끝이 둔하고 꽃잎은 꽃받침보다 짧다. 순판(脣瓣)은 거의 비슷한 크기로 3개로 갈라지고 꿀주머니는 길다. 뿌리가 손바닥같이 생겨서 손바닥난초라고 한다. 한국·일본·사할린섬·중국·시베리아·유럽에 분포한다. 두산백과 2021. 6. 18.
한라새우난초 (20160426) 2016년 봄에 제주도에서 본 한라새우난초입니다. 색이 고운 한라새우난초는 새우난초와 금새우난초의 교잡종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한라새우난초는 제주도의 산림 아래에서 나는 상록성 다년생 초본이다. 생육환경은 주변습도가 높고, 토양의 유기질 함량이 많으며 물 빠짐이 좋은 곳에서 자란다. 키는 30~50㎝ 정도이고, 잎은 길이는 10~30㎝, 폭은 5~8㎝이고 긴 타원형으로 깊은 주름이 지고 3~5장이 안에서 자라며 이듬해 봄에 쓰러진다. 줄기는 새 잎이 자라기 전에 30~50㎝ 정도로 자라고 짧은 털이 많다. 뿌리줄기는 짧고 알뿌리는 2~3개가 연결되며 달걀 모양의 구형이다. 꽃은 윗부분에 10~20개의 꽃이 20~40㎝의 꽃대에 꽃이 어긋나게 붙어서 밑에서부터 피기 시작하여 위로 올라가며, 주로 주황색으로.. 2021. 6. 8.
새우난초 녹화(20160425) 2016년 봄에 제주도에서 본 새우난초입니다. 녹색으로 꽃을 피운 새우난초 녹화입니다. 새우난초의 변이입니다. 외떡잎식물 난초목 난초과의 여러해살이풀. 숲 속에서 자란다. 뿌리줄기는 옆으로 벋고 염주 모양이며 마디가 많고 잔뿌리가 돋는다. 잎은 두해살이로 첫해에는 2∼3개가 뿌리에서 나와 곧게 자라지만 다음해에는 옆으로 늘어진다. 잎은 달걀을 거꾸로 세운 모양의 긴 타원형이고 길이가 15∼25cm이며 양끝이 좁고 주름이 있다. 꽃은 4∼5월에 어두운 갈색으로 피고 잎 사이에서 나온 꽃줄기에 총상꽃차례를 이루며 10개가 달린다. 꽃줄기는 짧은 털이 있으며 높이가 30∼50cm이고 비늘 같은 잎이 1∼2개 있다. 포는 길이 5∼10cm의 바소꼴이고 마른 막질(膜質:얇은 종이처럼 반투명한 것)이다. 꽃받침조각.. 2021. 6. 8.
금새우난초 변이 (20160426) 2016년 봄에 제주도에서 만난 금새우난초 변이종입니다. 노란색의 꽃잎에 흰색이 보입니다. 다년초로 근경은 옆으로 벋고 염주형으로 마디가 많으며 많은 뿌리를 내고 꽃대는 높이 40㎝에 달하며 1~2개의 인편엽이 있다. 잎은 밑부분에서 2~3개가 나와 밑부분이 초상(?狀)엽으로 싸여졌다가 점점 벌어지며 주름살이 많고 넓은 타원형으로 길이 20~30㎝, 너비 5~10㎝이다. 꽃은 4~5월에 황색으로 피고 꽃대 상부에 총상으로 달리며 포는 피침형으로 길이 5~10㎜이고 건막질로 끝이 뾰족하다. 꽃받침 조각은 난상 타원형으로 길이 23~30㎜이고 꽃잎은 꽃받침보다 다소 작다. 순판은 황색이며 3각상 미선 모양으로 깊게 3열하고 중앙 기부에 3줄의 돌기가 있으며 중앙열편은 끝이 오목하게 파지고 거는 길이 5~7㎜.. 2021. 6. 8.
금새우난초 (20160426) 2016년 봄에 제주도에서 만난 금새우난초입니다. 다년초로 근경은 옆으로 벋고 염주형으로 마디가 많으며 많은 뿌리를 내고 꽃대는 높이 40㎝에 달하며 1~2개의 인편엽이 있다. 잎은 밑부분에서 2~3개가 나와 밑부분이 초상(?狀)엽으로 싸여졌다가 점점 벌어지며 주름살이 많고 넓은 타원형으로 길이 20~30㎝, 너비 5~10㎝이다. 꽃은 4~5월에 황색으로 피고 꽃대 상부에 총상으로 달리며 포는 피침형으로 길이 5~10㎜이고 건막질로 끝이 뾰족하다. 꽃받침 조각은 난상 타원형으로 길이 23~30㎜이고 꽃잎은 꽃받침보다 다소 작다. 순판은 황색이며 3각상 미선 모양으로 깊게 3열하고 중앙 기부에 3줄의 돌기가 있으며 중앙열편은 끝이 오목하게 파지고 거는 길이 5~7㎜이다. 본품은 모종에 비해 꽃이 황색이다... 2021. 6. 8.
새우난초 2 (20160425) 2016년 봄에 제주도에서 본 새우난초입니다. 숲속에서 무더기로 꽃을 피우고 있었습니다. 2021. 6. 8.
새우난초 (20160425) 2016년 봄에 제주도에서 본 새우난초입니다. 숲속에서 무더기로 꽃을 피우고 있었습니다. 외떡잎식물 난초목 난초과의 여러해살이풀. 숲 속에서 자란다. 뿌리줄기는 옆으로 벋고 염주 모양이며 마디가 많고 잔뿌리가 돋는다. 잎은 두해살이로 첫해에는 2∼3개가 뿌리에서 나와 곧게 자라지만 다음해에는 옆으로 늘어진다. 잎은 달걀을 거꾸로 세운 모양의 긴 타원형이고 길이가 15∼25cm이며 양끝이 좁고 주름이 있다. 꽃은 4∼5월에 어두운 갈색으로 피고 잎 사이에서 나온 꽃줄기에 총상꽃차례를 이루며 10개가 달린다. 꽃줄기는 짧은 털이 있으며 높이가 30∼50cm이고 비늘 같은 잎이 1∼2개 있다. 포는 길이 5∼10cm의 바소꼴이고 마른 막질(膜質:얇은 종이처럼 반투명한 것)이다. 꽃받침조각은 달걀 모양의 긴 타.. 2021. 6. 8.
털사철란 (20150909) 2015년에 제주도 숲속에서 본 털사철란입니다. 외떡잎식물 난초목 난초과의 여러해살이풀. 자주사철란이라고도 한다. 산지의 숲속에서 자란다. 높이 10∼20cm이다. 줄기 밑부분이 옆으로 기면서 자라고 윗부분은 비스듬히 선다. 잎은 줄기 밑부분에서 모여 어긋나고 긴 달걀 모양이다. 길이 2∼4cm, 나비 1∼2cm로서 끝이 뾰족하고 밑이 둥글다. 검은 녹색을 띤 자주색이며 윤이 나고 중륵(中肋)을 따라 흰색 줄이 있으며 육질이다. 잎자루 밑동에는 잎집이 있다. 꽃은 8∼9월에 연한 갈색으로 피며 4∼10개가 한쪽으로 치우쳐 달린다. 포는 줄 모양 바소꼴이고 길이 6∼12mm로서 끝이 뾰족하다. 꽃받침조각은 긴 달걀 모양이고 길이 7∼8mm이며 1개의 맥이 있다. 꽃잎은 넓은 바소꼴이며 중앙부의 꽃받침과 붙.. 2021. 6.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