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강호89 잎새바위솔(Orostachys spinosus (L.) sweet) 외 - 차강호 풍혈지에서 (20240628) 바위 위에 자리한 잎새바위솔(Orostachys spinosus (L.) sweet)이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다른 곳에서 만난 잎새바위솔은 꽃대가 올라오는 중이었는데 좋은 곳에 자리하여서인지 꽃을 피운 모습이 반가왔습니다. 가는범꼬리(Bistorta alopecuroides (Turcz. ex Besser) Kom.)도 보았습니다. 제비고깔(Delphinium grandiflorum L.)도 보았습니다. 꽃은 몇 송이만 피었습니다. 개형개(Nepeta multifida L.)도 보았습니다. 바닥에 누워서 노란색 꽃을 피운 식물을 만났습니다. 시호(Bupleurum falcatum L.)가 위로 자라지 못한 상태로 보였습니다. 오랑캐장구채(Silene repens Patrin.. 2024. 9. 30. 백리향(Thymus gobicus) 외 - 차강호 호숫가에서 (20240628) 차강호 숙소 앞의 언덕에 백리향(Thymus gobicus)이 자리하고 있었습니다. 흰색 꽃을 피운 백리향도 있었습니다. 우리나라의 백리향과는 다른 종이라고 하였습니다. 너도개미자리(Minuartia laricina (L.) Mattf.)도 무리를 이루고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은빛꼬리풀(Veronica incana L.) 흰꽃도 보았습니다. 백리향 속에 장구채가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차강호 톨고이 캠프를 출발하여 바로 앞의 고개를 넘어면서 차의 타이어에 공기를 주입해야한다고 차를 세웠습니다. 차가 쉬니 우리는 또 풀밭에서 식물들을 살펴보았습니다. 솜다리가 풀 사이에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솜다리도 종류가 다양하여 몽골의 솜다리(Leontopodium ochroleucum).. 2024. 9. 27. 오랑캐장구채(Silene repens Patrin) 외 - 차강호 호숫가에서 (20240628) 차강호에서 이틀째 아침을 맞았습니다. 아침 햇살을 받은 호숫가에 꽃들이 인사를 건넵니다.오랑캐장구채(Silene repens Patrin)도 무리를 지어서 자리하고 아침을 맞고 있습니다. 큰개현삼과 비슷한 현삼속(Scrophularia indisa Weimn)이 꽃술을 내밀고 있습니다. 언덕을 올려보니 많은 꽃들이 아침 햇살을 받고 아침을 맞고 있었습니다. 은빛꼬리풀(Veronica incana)도 햇살을 받아 어제 아침보다 더 곱게 보였습니다. 돌지치(Lappula heteracantha (Ledeb.) Guerke)도 호숫가에서 아침을 맞고 있습니다. 대황(Rheum rhabarbarum L.)이 키가 작은 꽃들을 내려다 보며 아침 인사를 합니다. 고산개미취(Aster alpin.. 2024. 9. 26. 구름체꽃(Scabiosa tschiliensis f. alpina (Nakai) W.T.Lee) 외 - 차강호 주변 야산에서 (20240627) 차강호 안쪽의 습지에서 나오다가 풀밭에 핀 구름체꽃(Scabiosa tschiliensis f. alpina (Nakai) W.T.Lee)을 보았습니다. 절굿대도 피었습니다. 큰절굿대(Echinops latifolius Tausch)로 보입니다 구름체꽃과 절굿대가 같이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뻐국채(Leuzea uniflora)도 보았습니다. 구슬붕이도 보았습니다. 초종용(Orobanche coerulescens)도 있습니다. 하늘에 솔개가 날고 있습니다. 하늘에 갈매기도 날고 있습니다. 호수가 크다보니 갈매기가 살고 있나 봅니다. 2024. 9. 25. 씨범꼬리(Bistorta vivipara (L.) Gray) 외 - 차강호 습지에서 (20240627) 씨범꼬리(Bistorta vivipara (L.) Gray)가 무리를 지어서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미나리아재비도 사이에서 노란색 꽃을 피우고 조화를 이루어주었습니다. 풀밭에 씨범꼬리도 풀 사이에서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씨범꼬리 사이에서 시베리아앵초(Primula nutans Georgi)도 보입니다. 풀밭에 들어서니 줄기와 잎이 분백색인 꼬리풀이 반깁니다. 은빛꼬리풀(Veronica incana L.)입니다. 명천봄맞이(Androsace septentrionalis L.)도 주변에 더러 보였습니다.돌지치(Lappula heteracantha (Ledeb.) Guerke)로 보이는 꽃마리속 식물이 무리를 이루며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별꽃을 보았습니다. 꽃잎이 긴 것을 보고 긴잎.. 2024. 9. 23. 개꽃마리속(Myosortis alpestris F. W. Schmidt) 외 - 차강호 호숫가에서 (20240627) 호르구 분화구를 다녀와서 점심식사를 하였습니다. 점심 식사를 한 후에 호숫가의 꽃들을 살려보았습니다. 왜지치 비슷한 개꽃마리속 식물(Myosortis alpestris F. W. Schmidt)이 꽃을 곱게 피우고 있습니다. 오랑캐장구채(Silene repens Patrin)도 호수를 보고 꽃을 피웠습니다. 대청이 열매를 달고 함께 하고 있습니다. 오이풀속도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꽃은 오이풀과 비슷한데 줄기와 잎이 무성하였습니다.털로 쌓인 식물도 호숫가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익모초와 비슷한 식물도 호숫가를 지키고 있습니다. 고산개미취(Aster alpinus L.)도 호숫가에서 피었습니다. 현삼속(Scrophularia indisa Weimn) 식물도 보았습니다. 오랑캐장구채와는 다른 장구채속도.. 2024. 9. 20. 잔잎산비장이(Serratula komarovii Iljin) 외 - 차강호 주변의 야산에서 (20240627) 호르구 분화구를 내려와서 숙소로 오다가 도로변의 야산에 잔잎산비장이(Serratula komarovii Iljin)가 핀 모습을 보고 차를 세웠습니다. 잔잎산비장이가 핀 앞에 아마(Linum usitatissimum)도 꽃을 피우고 있었습니다. 붉은색 꽃을 피운 송이풀속 식물을 보았습니다. 김찬수박사는 알타이붉은송이풀이라 명명하였습니다. . 꿩의다리속 식물도 보았습니다. 대황(Rheum rhabarbarum L.)도 보았습니다. 솔나물과 잔잎산비장이, 미나리아재비가 어우러진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2024. 9. 19. 백리향(Thymus gobicus) - 차강호 호르구 분화구를 오르면서 (20240627) 차강호 옆의 호르구 분화구를 향하여 올라갔습니다. 산비탈에 백리향(Thymus gobicus)이 곱게 피었습니다. 무리가 대단하였습니다. 흰꽃을 피운 백리향도 있었습니다. 분홍색과 어울린 흰색 백리향은 더욱 고운 모습이었습니다. 분화구를 이루는 산의 곳곳에 백리향이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산이 백리향으로 덮혀 있는 것 같습니다. 언덕에 올라서니 백리향이 장구채와 관모개미자리, 물싸리와 어우러져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높은 곳에서 보는 백리향은 멀리 차강호를 전망으로 하여 더욱 멋진 모습이었습니다. 2024. 9. 14. 은빛꼬리풀(Veronica incana L.) 외 - 차강호의 톨고이 게르에서(20240627) 보라색 꽃을 피우던 은빛꼬리풀(Veronica incana L.)이 호숫가 옆에서 분홍색 꽃을 피웠습니다. 색이 참 곱습니다. 보라색으로 꽃을 피운 은빛꼬리풀도 호숫가에서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호숫가에서 털북숭이 식물을 보았습니다. 신기한 모습입니다. 흰대극도 보았습니다. 꽃은 지고 열매를 달고 있습니다.산형과 식물도 호숫가에서 피었습니다. 왜우산풀(Pleurospermum camtschaticum?Hoffm.)로 보입니다. 호숫가에 냄새용머리(Dracocephalum foetidum Bunge)도 꽃을 피우고 자리하고 있습니다.왜지치인지 물망초인지 구분이 어려운 지치과 식물이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호숫가의 돌밭에도 돌꽃이 피었습니다.긴개싱아도 꽃이 한창이었습니다. 익모초 비슷한 식물도.. 2024. 9. 11. 이전 1 2 3 4 ··· 1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