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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몽골야생화

금매화 외 - 흡수굴 가는 길에서 (20190626)

by 청계 1 2019. 9. 24.



구름송이풀과 만주붓꽃 본 뒤에 얼마 가지 않아서 노란 꽃이 핀 꽃밭을 만났습니다.
금매화가 곱게 피어서 차를 세우게 하였습니다.
풀밭에 들어서니 바닥에 물이 있는 습지였습니다.








금매화 아래쪽에는 분홍이 고운 좀설앵초도 피었습니다.
난으로 보이는 흰색 꽃도 보입니다.









풀 사이에 앙증스런 고산봄맞이도 보입니다.










물가에 흰색 꽃이 피었습니다.
난처럼 보이는데 무엇인지 도통 알 수가 없습니다.










금매화가 많이 보입니다.
노란색 꽃이 습지를 노랗게 물들이고 있습니다.










금매화 옆에 산파도 꽃봉오리를 매달고 있습니다.










키가 멀쑥하게 큰 콩과의 식물이 보입니다.
처음 보는 콩과 식물입니다.









색이 무척 붉은 좀설앵초도 보입니다.








꽃대에 털이 많은 조선바람꽃도 피었습니다.
아래는 고산봄맞이가 앙증스런 꽃을 피우고 함께 하고 있습니다.









노란색 꽃을 피운 만주송이풀도 간간이 보입니다.
금매화와 고산봄맞이와 함께 하고 있습니다.










 

붉은색 꽃을 피운 구름송이풀은 몇번을 만나서 이제 눈에 익었습니다.
색이 고운 구름송이풀도 찾아서 같이 보았습니다.





 



풀 사이에서 개제비란을 찾았습니다.
풀보다 키가 작아서 들여다보지 않았으면 못보고 지나칠뻔했는데
유심히 살피던 지인이 찾아서 다들 우르르 몰려들었습니다.
한거번에 몰렸던 일행이 주변에서 개제비란을 더 찾았습니다.
처음 찾는게 어렵지 하나를 찾으면 주변에서 쉽게 다른 개체를 찾을 수가 잇었습니다.










개제비란을 보고 나오다가 담자리꽃나무도 만났습니다.
바닥에 하얀 꽃이 별처럼 펼쳐져 있었습니다.











습지에 금매화가 곱게 피었습니다.
위에서 보면 금매화만 보이는데 들여다보면 여러 가지 꽃이 함께 하고 있었습니다.
















2019년 6월 26일 흡수굴 가는 길의 습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