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나물 외 - 흡수굴 호수 주변에서 (20190626)

늦은 시간에 흡수굴에 도착을 할가 걱정을 하였는데 오후 7시 반경에 도착을 하였습니다.
그 시각인데도 그리 어둡지가 않아서 다음날 아침에 일출을 볼 곳을 미리 둘러보았습니다.
호숫가 습지에 동의나물이 노란색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습지가 온통 노란색입니다.

호숫가에 펼쳐진 습지에는 금매화를 비롯하여 동의나물과 구름미나리아재비가 꽃밭을 이루고 있습니다.

습지에 새들이 차 소리에 놀라서 움직입니다.

호숫가에 노란색 꽃을 피운 만주송이풀이 보입니다.

고산봄맞이도 보입니다.
금매화도 같이 피었습니다.

개감채도 노란색 만주송이풀과 설앵초와 어울려서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호숫가 습지 주변에서 조선바람꽃도 보았습니다.

호숫가 풀밭에서 개제비란도 만났습니다.

노란색 꽃을 피운 바위솜나물도 만났습니다.

0961 - 0964

2019년 6월 26일 몽골 흡수굴호 주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