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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터어키

쉬린제 마을-에페소 근교에서(20140326)

by 청계 1 2014. 5. 9.

 

 

와인으로 유명한 쉬린제 마을을 향했습니다.
마을을 지나면서 길가에서 물건을 펼쳐놓은 모습을 보았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시골에서 볼 수 있는 시장의 풍경으로 보입니다.

 

 

 

 

 

 

산길로 접어들었습니다.
고개를 돌아가면서 차가 많이 흔들립니다.
산에는 올리브 나무가 많았습니다.

 

 

 

 

 

 

 

 

쉬린제 마을에 도착을 하였습니다.
오는 도중에 가이드가 쉬린제 마을에 대하여 안내를 하였습니다.
셀축 시내에서 8km 정도 떨어진 조용하고 한적한 마을로 마치 우리나라 1970년대의 농촌 마을과 같은 분위기를 보여주는 곳이으로
이 마을이 의미를 지니는 것은 사람들이 몰리는 주요 관광지만 둘러보는 대부분의 터키 여행자들에게 산간에 살고 있는 평범한 터키 주민들의 참모습을 보여주기 위함이라고 하였습니다.
쉬린제 마을의 가옥들은 이곳이 터키 공화국이 수립되기 이전에 그리스 사람들이 살던 곳이라 아직도 그리스 양식의 가옥들을 다수 찾아볼 수 있다고도 하였습니다.

 

 

 

 

 

 

마을 입구에 마을의 모습을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가 있습니다.
전망대에 소나무가 멋집니다.
소나무 아래에는 노천 카페로 꾸며져 있습니다.

 

 

 

 

 

 

 

 

 

 

 

 

전망대에서 본 마을의 전경이 아름답습니다.
다른 곳에서 본 빨간 지붕들이 가이드의 설명 때문인지 더 고풍스럽게 보였습니다.

 

 

 

 

 

 

 

 

 

 

전망대에 오래된 건물이 있습니다.
와인 판매장이었습니다.
실내에 들어가서 와인 시음을 하였습니다.

 

 

 

 

 

 

 

 

 

와인 시음장에 들렸다가 나와서 마을을 돌아보았습니다.
길에서 토산품을 파는 모습은 우리나라와 비슷하였습니다.

 

 

 

 

 

 

 

전망이 좋은 곳이 전망대인가 하였는데 식당이었습니다.
와인의 시음을 한 곳이 와인을 팔면서 식당을 겸하는 모양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