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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라오스

왓 시 사켓(Wat Si Saket) - 비엔티엔에서 (20160218)

by 청계 1 2016. 3. 3.

 

 

호 프라 케오 사원을 나와서 다음으로 찾아간 곳은 왓 시 사켓(Wat Si Saket) 입니다.
왓 시 사켓(Wat Si Saket) 은 비엔테엔의 사원 중에 건축 당시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가장 오래된 사원으로 1818년부터 1824년까지 아누윙왕에 의해 건립되었습니다.
1828년 시암국의 비엔티엔 점령 때도 불타지 않고 원형이 보존되었으며
일부가 프랑스 식민지배 시절에 파괴되기도 하였지만 사찰 본당은 그대로 남아있다고 하였습니다.

 

 

 

 

 

 

입구를 들어서니 탑이 많았습니다.
탑은 부자들의 유골을 모신 것으로 탑에 유골 주인공의 사진이 붙어 있는 것도 있습니다.

 

 

 

 

 

 

 

 

 

 

 

 

 

금빛의 불상도 있습니다.

 

 

 

 

 

 

 

 

본당의 회랑 앞에 색이 바랜 오래된 탑이 있습니다.
탑 앞에 그림을 그리는 사람의 작품을 걸어두고 그림도 그리고 있습니다.

 

 

 

 

 

 

 

사원의 법당은 회랑으로 싸여 있습니다.
사원과 박물관이 함께 운영되는 곳이라 입장료를 내고 티켓을 구입해야 들어갈 수 있습니다.
입장료는 1인당 5000낍으로 우리나라 돈으로 약 650원입니다.
왓시사켓의 입장에는 복장의 제재가 있어 치마나 짧은 반바지를 입었다면 다리를 가리는 천을 둘러야 한다고 했습니다...........
작은 문으로 입장을 하였습니다.

 

 

 

 

 

 

 

 

회랑의 가운데로 난 문을 들어서면 본당의 건물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지붕 끝에 금빛 조각이 멋집니다.
중앙에 있는 본당의 벽에는 불교적 의미를 가진 형상들이 새겨져 있고 벽화가 200 점이 넘는다고 하였지만 실내에 들어가지를 못했습니다.

 

 

 

 

 

 

 

 

 

 


회랑으로 돌아가다가 옆에서 본 본당의 모습입니다.
지붕에 기와가 가지런하게 덮인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축대와 기둥에 문양을 새기고 조각도 만들어 붙였습니다.

 

 

 

 

 

 

 

 

본당의 벽과 창에도 조각을 하고 꾸민 모습이 멋집니다.

 

 

 

 

 

 

 

 

의자도 있습니다.

 

 

 

 

 

 

 

본당 벽에 나무로 만든 나가신도 있습니다.

 

 

 

 

 

 

 

 

금속으로 만든 북의 일종인 금고입니다.

 

 

 

 

 

 


중앙의 본당을 중심으로 회랑이 둘러져 있습니다.
회랑에 얹은 기와도 작고 가지런합니다.

 

 

 

 

 

 

 

 


회랑 뒤로  보이는 사원의 새지붕이 멋집니다.

 

 

 

 

 

 

 


회랑에는 수많은 불상들이 줄지어 자리하고
벽에 만든 공간에도 불상들이 빼곡하게 들어 있었습니다.
본당과 회랑의 벽에는 6840 개의 은제 혹은 토기의 불상들이 안치되어 있다고 하였습니다.

 

 

 

 

 

 

 

 

 

 


왓 시 사켓 맞은편에 특별한 건물이 있는 모양입니다.
입구가 잘 정리되어 있습니다.
뒤편에 왕궁이 있다고 하였지만 가보지 못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