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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라오스

탓 루앙(That Luang) - 비엔티엔 (20160218)

by 청계 1 2016. 3. 6.

 

개선문을 둘러보고 다음으로 찾아간 곳은 무척 넓은 광장이었습니다.
광장 뒤로 금빛 찬란한 사원이 보입니다.
탓 루앙(That Luang) 사원입니다.

 

 

 

 

 

 

 

 

 


탓 루앙(That Luang)은 라오스의 상징으로 여겨지는 불교 사원으로 라오스의 국장과 지폐에 사용되고 있습니다.
3세기 마우리아 왕조의 아소카가 파견한 불교 선교사들이 처음 세웠으며 13세기에 크메르 형식의 불교 사원이 세워졌습니다.
16세기에 현재와 같은 건물이 세워졌는데 이는 13세기에 지어진 건물을 바탕으로 세워진 것이라고 합니다.
19세기 시암의 침공으로 무너지기도 했지만 재건되었습니다.
이 사원을 만들 당시에 금 450kg이 들어갔다고 합니다.
하여 탓 루앙의 별명이 황금사원이라고 합니다.
라오스어로 탓(that)은 '탑'이라는 뜻이고, 루앙(luang)은 '위대한'이라는 뜻이니
탓 루앙은 위대한 탑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탓 루앙이 위대한 탑이라고 불리는 이유는 이곳에 부처님의 가슴뼈와 머리카락이 안치되어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금빛 사원 앞에 동상이 있습니다.
동상의 주인공은 셋타리랏 왕입니다.
수도를 푸아프리방에서 비엔티엔으로 옮기고 탓 루앙 사원을 세운 왕입니다.
많은 일을 한 왕인지라 좀 편안히 쉬라고 앉은 자세의 동상을 세웠다고 합니다.
동상 옆으로 라오스 국화인 독 짬바(Dok Champa)도 곱게 피었습니다.

 

 

 

 

 

 

 

 

 

셋타리랏왕 동상을 지나 탓 루앙(That Luang) 사원으로 갔습니다.
문을 들어서니 탑 앞에 불상을 모신 작은 전각이 있습니다.

 

 

 

 

 

 

 

사원을 두른 회랑이 있습니다.
회랑의 중간에 불상을 모셔놓은 모습도 보입니다.

 

 

 

 

 

 

 

 

 

 

 

 

회랑을 돌면서 탓 루앙(That Luang) 사원의 모습을 구경하였습니다.
부처님 사리를 모신 탑의 네 방향에 작은 전각이 있습니다.

 

 

 

 

 

 

 

 

 

 

 

 

 

 

탓 루앙(That Luang) 사원 뒤문에서 본 거리 모습입니다.

 

 

 

 

 

 

 

탓 루앙(That Luang) 사원의 탑과 회랑 사이에 뜰은 잔디가 곱습니다.
뜰에 스님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금빛 찬란한 탑의 본당은 4면의 가운데에 작은 전각이 있습니다.
전각에는 불상을 모셔놓았습니다.

 

 

 

 

 

 

 

 

 


탓 루앙(That Luang) 사원을 나왔습니다.
 

 

 

 

 

 

탓 루앙 사원 옆의 왓 탓 루앙느아(Wat That Luang Neua)입니다.
라오스 불교의 수장이 기거 하고 있는 곳이라 가장 권위가 있는 사원이라고 합니다.

 

 

 

 

 

 

 

 

 

 

 

 

 

 


탓 루앙 앞의 보리수입니다.
크기가 어마어마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