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해외여행/라오스

호파방(Haw Pha Bang) 사원 - 루앙프라방에서 (20160219)

by 청계 1 2016. 3. 13.

 

루아프라방에 도착을 하여 점심을 먹고 찾은 곳은  호파방 사원입니다.

 

 

 

 

 

 


호파방 사원으로 가는 길은 밤이면 몽족 야시장이 열리고
새벽이면 스님들의 탁발 행렬이 지나가는 길이라고 하였습니다.
담장 너머로 호파방 사원이 보입니다.
입구에 왕궁박물관을 알리는 금빛 글도 새겨져 있습니다.

 

 

 

 

 

 

 

 

 

호파방 사원과 왕궁박물관의 입구는 한 곳이었습니다.
입구를 들어서면 야자수 사이로 난 길의 정면으로 왕궁박물관이 자리하고
오른편에는 호파방 사원이 자리하고
왼편으로는 왕립 극장과 동상이 있습니다.
동상은 루앙프라방 왕국의 마지막 왕인 시사방봉 동상입니다.

 

 

 

 

 

 

 


호파방 사원은 흰색의 벽과 황금빛 장식으로 꾸며진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건물의 좌우 폭에 비하여 가운데가 뾰족하게솟은 형태의 건물입니다.
파란 색유리를 바탕으로 하고 그 위에 금빛으로 장식한 조형물이 무척이나 아름답습니다.
내부에는 부처님과 멋진 조각물들이 많지만 사진 촬영은 금지하고 있었습니다.

 

 

 

 

 

 

 

 

 

 

 

 

호파방 사원의 내부에 들어가려고 신발을 벗고 올라갔습니다.
오르는 계단이 2단인데 아래 단의 난간에 금빛으로 장식한 용이
위쪽 계단의 난간에는 머리가 7인 나가신이 난간 길이만큼 길게 자리하고 있습니다.

 

 

 

 

 

 

 

 

 

 

지붕의 끝에도 뿔이 달린 용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사원의 축대에 코끼리 상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