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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들꽃(초본)

난쟁이바위솔 (20170826)

by 청계 1 2017. 9. 15.



닻꽃과 금강초롱을 보러 간 산에서 만난 난쟁이바위솔입니다.
산행로 옆의 바위에서 자라고 있습니다.
해마다 금강초롱을 만나러 가서 보는 난쟁이바위솔인데
올해는 유난히 풍성한 모습이었습니다.



강원(금강산) 이남에 나며 일본에 분포한다.
여러해살이풀이다.
높이는 2~10cm이다.
잎은 선형으로 다소 편평하고 육질이며 길이 7~12cm, 나비 1.5~2mm이고 끝에 바늘모양의 소돌기가 있다.
경엽은 근엽보다 약간 짧고 하부의 것은 3엽돌려나기하나 상부의 것은 어긋나기하며 가시 끝이 희미해진다.
꽃은 8∼9월에 피며 백색 바탕에 다소 붉은빛이 돌며 취산꽃차례로 달린다.
꽃받침조각은 5개로 장 타원형, 꽃잎은 5개로 피침형이고 배면에 융기하는 1맥이 있으며 길이 3~4mm이다.
수술은 10개로 꽃잎보다 짧고 씨방은 5개이다.
과실은 골돌로 달걀모양이며, 10~11월에 성숙한다.
근경은 짧고 굵으며 선단에서 많은 잎과 줄기가 모여난다.
깊은 산의 바위에서 생육한다.


국립수목원 국가생물종지식정보 식물







 





바위에 붙어서 자라는 바위떡풀입니다.
갓 피어난 꽃의 꽃술 끝이 붉은색이라서 성냥개비에 비유를 하는데
꽃이 핀지가 조금 되어선지 꽃술이 그리 붉지가 않았습니다.



전국 각지의 산지에 난다.
여러해살이풀
꽃대는 높이 5-35cm
잎은 밀생하며 약간 육질이고 엽병은 길다.
근생엽은 심원형이고 길이 3-15cm, 폭 4-20cm로서 가장자리가 얕게 갈라지며 치아모양톱니가 있고 털이 거의 없거나 굵은 털이 약간 있으며
엽병은 길이 3-30cm로서 기부에 막질의 탁엽이 있다.
잎 뒷면은 흰색이다.
꽃대는 높이 5-35cm로서 털이 없는 것과 있는 것이 있고, 꽃은 백색이며 길이 10-25cm의 원추상 취산꽃차례에 달리고
꽃자루는 길이 3-20mm로서 흔히 짧은 샘털이 있다.
꽃받침은 5개이며 길이 2-3mm이고 꽃잎은 5개로서 옆으로 퍼지며
백색 바탕에 붉은 빛이 돌고 위쪽 3장은 길이 3-4mm, 아래쪽 2장은 길이 5-15mm로서 간혹 톱니가 있다.
수술은 길이4-7mm이며 암술대는 짧다.
열매는 길이 4-6mm의 삭과로서 달걀모양이며 끝에 2개의 돌기가 있다.
종자는 긴 방추형이고 길이 0.8mm정도이다.
산지의 습한 바위겉에 붙어서 자란다.


국립수목원 국가생물종지식정보 식물








바위에 별 모양의 노란색 꽃도 피었습니다.
바위채송화입니다.



전국 각처의 산지에 분포한다.
여러해살이풀
높이가 10cm가량 된다.
잎은 어긋나기하며 피침상 선형이고 끝이 뾰족하며 길이 6-15mm, 폭 1.2-2.5mm로서 편평한 육질이고 밑부분은 자주색이며 엽병이 없다.
꽃은 8-9월에 피고 황색이며 꽃대가 없고 가지 끝에서 가지가 갈라지며 취산꽃차례에 약간 달리고 포가 꽃보다 다소 길다.
꽃받침조각은 5개이며 길이 2mm정도로서 서로 다르고 선형 또는 선상 침형이며 꽃잎은 5개이고 피침형이며 길이 5-6mm로서 예두이다.
수술은 10개로서 꽃잎보다 짧고 심피는 5개이며 밑부분이 약간 붙어 있다.
열매는 5개이고 길이 8-9mm로서 둥근 피침형인 골돌이다.
원줄기는 밑부분이 옆으로 뻗고 윗부분이 가지와 더불어 곧추서서 높이가 10cm에 달하며 밑부분에 갈색이 돌고 꽃이 달리지 않는 가지에는 잎이 밀생한다.
산지의 바위 겉에서 자란다.
전국적으로 매우 건조한 바위 위에 이끼가 말라죽은 곳이나 먼지 등이 쌓인 곳에서 자란다.


국립수목원 국가생물종지식정보 식물








흰진범도 만났습니다.
꽃의 모양은 뒤뚱거리며 가는 오리를 닮았습니다.



다년생 초본의 덩굴식물로 근경이나 종자로 번식한다.
중부지방에 분포하며 산지의 그늘에서 자란다.
원줄기는 비스듬히 자라거나 덩굴이 되어 길이 80~120cm 정도이고 윗부분에 꼬부라진 털이 있다.
근생엽은 잎자루가 길고 잎몸이 3~7개로 갈라진다.
경생엽은 위로 갈수록 잎자루가 짧아지며 잎몸이 3~5개로 갈라져 작아진다.
7~8월에 개화한다.
총상꽃차례에 피는 꽃은 백색 또는 연한 황백색이다.
종자는 삼각형으로 날개가 있으며 겉에 주름이 진다.
흰줄바꽃과 달리 꽃이 연한 황백색이고 꽃차례에 잔털이 있다.
관상용으로 심는다.
독초이므로 새잎이 나올 때 다른 산나물과 비슷한 것이 많아 주의해야 한다.


우리주변식물 생태도감







물봉선도 만났습니다.
흰색으로 핀 흰물봉선은 꽃이 무척이나 작았습니다.
노란색 꽃을 피운 노랑물봉선도 보입니다.














2017년 8월 26일 화악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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