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리의 난간 양쪽에는 성서 속에 인물과 체코의 성인 등 30명의 조각상이 세워져 있습니다.
이 조각상들은 특별한 모습과 각각의 사연을 전하면서 이곳을 찾는 사람들에게 볼거리가 되고 있습니다.
그 중에 인기가 높은 작품은 성 요한 네포무크의 상이라고 합니다.
동상 아래 부조에 바람을 핀 왕비의 비밀을 밝히지 않아 혀를 잘린 채 강물에 던져지는 요한 네포무크 신부의 모습이 묘사되어 있습니다.
이 동상 밑 동판에 손을 대고 소원을 빌면 이루어진다는 전설 때문에 그 부분이 윤이 나는 모습입니다.
카렐교의 프라하 성 쪽에 있는 탑까지 갔다가 다시 돌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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