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롱베이로 출발하였다.
하노이에서 3시간 정도 걸린다고 한다.
그런데 중간에서 쉬고 하느라 4시간도 더 걸렸다.
하노이를 벗어나니 높은 산이 보이지를 않고 넓은 들이 잘 정리되어 있었다.
곳곳에 작은 마을들이 보였는데 마을 근처에는 무덤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2시간 가량을 달려서 99휴게소에서 잠시 쉬었다.
마을 근처에는 붉은 벽돌들이 여기저기 쌓여있었다.
건물들도 대부분 붉은 벽돌로 짓고 있었다.
열심히 일을 하는 모습은 어디서나 보기가 좋았다.
시골길에도 오토바이와 자전거를 타고 다니는 사람들이 많았다.
70년대 우리나라 시골길에서 볼 수 있는 교통수단을 베트남의 시골에서 볼 수 있었다.
길가에 꽃이 피어 반기고 있다.
이름은 모르지만 너무 곱기만 하다.
채송화
익소라
일일초 또는 매일초라고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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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세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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