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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위17

둥근바위솔 무리 (20201110) 동해안 야산의 바위 위에서 본 둥근바위솔입니다. 산사면의 바위가 드러난 곳에 둥근바위솔이 무리로 꽃을 피우고 있었습니다. 식물명 : 둥근바위솔 학명 : Orostachys malacophylla (Pall.) Fisch. 분류 : 장미목 > 돌나물과 > 바위솔속 분포 : 전국 각지에서 자란다. 형태 : 여러해살이풀 생육환경 : 산비탈 또는 바닷가의 모래자갈 땅 또는 바위 겉이나 바위 근처에서 자란다. 크기 : 높이 10-30cm 정도로 자란다. 잎 : 근생엽은 모여나기하고 육질이며 주걱모양 비슷하고 둔두(鈍頭) 또는 원두(圓頭)이며 길이 3-7cm, 폭 7-28mm로서 연한 녹색이다. 꽃 : 원주형 이삭꽃차례는 길이 5-20cm로서 짧은 꽃대가 있는 백색 꽃이 9-12월에 다닥다닥 달리고 포는 달걀모양 .. 2021. 1. 14.
예류지질공원 (20191123) 금용천에서 온천을 한 뒤에 예류지질공원으로 갔습니다. 주차장 주변에서 점심식사를 하였습니다. 여왕두가 유명하다고 하여 점심식사를 하면서도 여왕두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서 기대를 가졌습니다. 점심 식사를 하고 예류지질공원으로 갔습니다. 주차장 옆에 매표소가 있고 입구이기.. 2020. 2. 14.
지네발란 (20170726) 바위에 붙은 줄기가 지네를 닮은 지네발란입니다. 척박한 바위에 붙어서 자라는데도 줄기에서 꽃이 피었습니다. 자연의 신비한 모습은 경이감마저 들었습니다. 일본 / 한국(전라남도 목포시, 신안군, 장흥군; 제주도 서귀포시) 잎은 어긋나기하며 좌우 2줄로 배열하고 가죽질이며 좁은 피침형이고 길이 6-10mm로서 딱딱하며 끝이 둔하고 표면에 홈이 있다. 꽃은 6-7월에 줄기를 덮고 있는 엽초를 뚫고 1개씩 나오며 연한 홍색이고 꽃대는 길이 2-3mm이며 포는 삼각형이다. 꽃받침조각은 긴 타원형이고 끝이 둔하며 꽃잎은 꽃받침과 비슷하고 다소 짧으며 옆으로 퍼진다. 입술모양꽃부리는 주머니 모양이며 거(距)가 있고 3개로 갈라지며 육질로서 백색이다. 측열편은 귀같고 중앙열편은 삼각상 달걀모양이며 백색이고 끝이 둔하다.. 2017. 8. 27.
석곡 (20170511) 바위에 붙어서 자라며 꽃을 피운 석곡입니다. 사찰 옆의 바위에 석곡을 붙인 모양입니다. 제법 많은 개체의 석곡이 분홍빛 꽃을 피웠습니다. 올려다보며 사진을 담느라 고개는 아팠지만 고운 모습을 보면서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석곡은 전라남도 목포, 완도, 경상남도, 제주도 등의 산지에서 나는 상록 다년생 초본이다. 생육환경은 햇볕이 많이 들어오거나 반 그늘진 곳의 바위틈에 흙이나 이끼, 수태가 있는 곳에서 자란다. 키는 약 20㎝ 정도이고, 잎은 오래된 개체에는 없고 줄기 마디마디에 잎이 나오지만 오래되면 녹갈색으로 변하며, 길이가 4~7㎝, 폭은 0.7~1.5㎝로 뾰족하며 어긋나고 전체적으로 진녹색을 띠고 있다. 줄기는 뿌리줄기로부터 여러 대가 나와 곧게 자라고, 뿌리는 굵은 뿌리가 흰색으로 나온다. .. 2017. 5. 30.
호제비꽃 (20170403) 꽃을 찾아본다고 돌아다니다가 돌 위에서 핀 제비꽃을 만났습니다. 길가에 축대로 쌓은 돌 위가 제법 편평하였고 그 위에 파인 곳에서 뿌리를 내리고 꽃을 피운 제비꽃이었습니다. 돌 위에서도 뿌리만 내릴 수 있으면 꽃을 피우는 식물의 생명력은 경이적입니다. 제비꽃에 대한 지식이 .. 2017. 4. 21.
유달산에서 2(20150117) 멀리 바위들이 모인 봉우리가 보이는 곳에 전망대가 있습니다. 전망대에서 보는 풍경이 멋집니다. 애기바위입니다. 조대바위입니다. 바위로 이루어진 봉우리 앞에 정자가 있습니다. 관운각입니다. 뒤로 유달산 일등바위가 보입니다. 멋진 바위들이 많습니다. 거북바위입니다. 입석바위.. 2015. 3. 5.
수락산 정상에서(20150102) 수락산 정상에 도착을 하였습니다. 거대한 바위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지난 가을에 올라왔을 때는 바위 위에서 태극기가 펄럭이고 있었는데 이번에는 국기가 달려 있지 않았습니다. 수락산 정상에서 보는 전망이 무척이나 시원하였습니다. 수락산 정상을 내려와서 올려다 본 모습입니다.. 2015. 2. 24.
수락산을 오르며(20150102) 을미년 새해를 맞아 수락산을 올랐습니다. 음지에는 눈이 얼어붙어 제법 미끄러웠습니다. 바위 위에 남은 잔설에 햇살이 내렸습니다. 돌을 쌓아 만든 계단이 가파릅니다. 언덕을 오르니 도봉산이 보입니다. 미세먼지와 연무로 시야는 깨끗하지 않았지만 북한산과 즐비한 시울의 건물들.. 2015. 2.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