솜다리25 몽골홑잎운향(Haplophyllum dauricum) 외 - 테를지에서 (20240703) 테를지의 거북바위 앞에서노란색 꽃을 피운 몽골홑잎운향(Haplophyllum dauricum)을 보았습니다. 제비고깔을 보았습니다. 푸른색의 고운 제비고깔이었습니다. 솜다리Leontopodium ochroleucum도 보았습니다. 피뿌리풀(Stellera chamaejasme L.)도 보았습니다. 2024. 11. 14. 산민들레(Taraxacum ohwianum Kitam.) 외 - 흡수골로 가면서 (20240629) 흡수골 가는 길은 초원도 가르고 높은 고개도 넘었습니다.고개에서 잠시 쉬었습니다.민들레와 비슷한 노란색 꽃이 소똥 옆에서 피었습니다. 산민들레(Taraxacum ohwianum Kitam.)입니다. 솜다리(Leontopodium ochroleucum)도 보입니다. 고산개미취(Aster alpinus L.)도 피었습니다.풀밭에 양지꽃도 보였습니다. 고개를 넘어오니 풀밭이 노랗습니다. 콩과 식물로 보입니다. 몽골의 초원에 자라는 황기(Astragalus mongholicus)라고 하는데 알타이황기라고 부르는 사람도 있습니다. 타래붓꽃(Iris lactea)이 풀밭에 많이 보입니다. 차에서 보아서인지 꽃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마을을 지나고 고개를 넘으며 계속 갔습니다. 고개를 넘어가다가 .. 2024. 10. 10. 바위솜나물(Tephroseris phaeantha (Nakai) C.Jeffrey &Y.L.Chen) 외 - 차강호 옆의 풀밭에서(20240626) 후 5시에 차강호의 숙소에 도착하였습니다. 숙소에 짐을 풀고 차강호 주변으로 꽃 탐사를 하려고 하였는데 숙소 주인이 꽃이 많은 곳을 알려주어서 차로 갔는데 초원에 갖가지 꽃들이 있었습니다. 풀 사이에 노란색 꽃을 피운 식물이 반겨주었습니다. 바위솜나물(Tephroseris phaeantha (Nakai) C.Jeffrey &Y.L.Chen)로 보입니다. 털이 많은 식물체가 있었습니다. 일행 중에서 두메투구꽃(Veronica stelleri var. longistyla Kitag.)이라고 하여 우루루 몰려들었습니다. 줄기와 잎은 비슷한데 꽃이 제대로 담지를 못하여 의문이 생깁니다. 키가 작은 꼬리풀도 꽃을 피우고 반겨주었습니다. 은빛꼬리풀(Veronica incana L.)입니다. 흰 대롱.. 2024. 9. 7. 솜다리 외 - 테를지국립공원의 거북바위에서 (20230712) 테를지국립공원 내의 거북바위를 찾았다. 도로 위의 풀밭에 들어가니 솜다리가 보였다. 거북바위 앞에서 주변을 살피니 바위에 백리향이 피었다. 바위에 별꽃속 식물도 자리하고 있다. 노란색 꽃을 피운 몽골홑잎운향도 만났다. 실쑥도 꽃을 피우고 있다. 구름체꽃도 보았다. 줄기에 비해 턱없이 큰 꽃을 피운 노란색 꽃이 보인다. 알타이 식물도감(김찬수 저)에서 몽골좁은잎해란초라고 하는 식물이다. 2023. 9. 8. 제비고깔 외 - 테를지국립공원의 캠프에서 (20230711) 아라야발사원을 둘러보고 숙소인 게르에 도착했다. 숙소를 배정받고 게르에 가니 게르 주변에 솜다리가 꽃을 피우고 있다. 비를 맞고 물방울을 매달고 있다. 솜다리의 여러 종류 중에 몽골식물의 국화과 솜다리속(Leontopodium leontopodioides (Willd.) Beauverd)으로 정리하였다. 잔잎산비장이(Serratula komarovii Iljin)도 피어있었다. 개르 옆에 제비고깔도 푸른색 꽃을 피우고 있다. 참시호도 노란색 꽃을 피우고 있다. 개형개도 보였다. 산을 올라갔다가 내려오니 비가 그치고 햇살이 나왔다. 게르 옆에 제비고깔이 햇빛을 받아 고운 자태로 반겨주었다. 솜다리도 햇빛을 받아 환한 모습이다. 2023. 9. 4. 피뿌리풀 외 - 볼간의 초원에서(20230707) 볼간의 게르에서 점심 식사를 하고 휴화산으로 갔다. 이동하는 중에 풀밭에 피뿌리풀이 곱게 피어있다. 차를 세우고 초원에 나가니 풀밭에 피뿌리풀과 다른 꽃들이 즐비하다. 털이 무성한 꿀풀과 식물을 보았다. 판제리나속(Panzerina lanata) 식물로 털이 많은 송장풀을 닮은 것 같은데 그래선지 털광대나물이라고 부르는 사람도 있다. 솜다리인지 들떡쑥인지 구분이 모호한 솜다리속 식물이 더러 보였다. 긴 줄기에 히얀 꽃을 피운 석죽과 꽃도 보았다. 관모개미자리와 비슷해 보였다. 참시호도 다시 만났다. 꽃은 참골무꽃과 비슷한데 잎이 다르다. 잎이 다르니 참골무꽃이라 할 수도 없고 골무꽃(Scutellaria)속이라고 정리하였다. 한국에 와서 지인이 Scutellaria scordiifdia Fisch 라고 .. 2023. 8. 3. 솜다리 Leontopodium coreanum Nakai 몽골 초원에서 본 솜다리 Leontopodium coreanum Nakai 입니다. 2019년 6월 24일 테를지국립공원의 야산에서 본 솜다리입니다. 학명 : Leontopodium coreanum Nakai 분류 : 초롱꽃목 > 국화과 > 솜다리속 분포 : 한국(금강산; 한라산) 형태 : 여러해살이풀 생육환경 : 해발 800m이상 되는 능선의 절벽이나 바.. 2019. 11. 28. 아마 외 - 졸레떼 협곡에서 (20190701) 7월 1일 아침에 눈을 뜨니 비가 내리고 있었습니다. 차강호의 고운 일출을 한번 더 보려고 벼르고 있었지만 하늘이 도와주지를 않았습니다. 아침 식사를 하고 차강호를 나와 아르항가이 온천으로 이동을 하였습니다. 가는 도중에 졸레떼 협곡에 들렸습니다. 협곡은 꽤나 깊었습니다. 긴 .. 2019. 10. 9. 물망초 외 - 차강호 호숫가에서 (20190630) 호숫가 자갈이 많은 곳에 물망초가 고운 모습을 꽃을 피우고 반깁니다. 푸른색 꽃이 고운 식물도 만났습니다. 뚝지치가 아닐까 생각하였습니다. 꼬리풀도 호숫가에서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금불초로 보이는 꽃도 만났습니다. 두메투구꽃을 보이는 꽃도 호숫가에서 보았습니다. 쥐오줌.. 2019. 10. 8.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