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솜다리22

중국할미꽃 외 - 차강호숫가에서 (20190629) 점심 식사를 하고 차강 호숫가를 다시 찾았습니다. 오전에 탐사를 한 곳을 지나서 게르에서 멀리 떨어진 호숫가 주변으로 갔습니다. 풀밭에서 할미꽃을 만났습니다. 중국할미꽃이라고 하였습니다. 진한 보라색 꽃이 하늘을 향해 피었습니다. 할미꽃 옆에 솜다리도 보입니다. 황기의 한 .. 2019. 10. 3.
관모개미자리 외 - 차강호숫가에서 (20190629) 관모개미자리가 풀 사이에서 하얀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바위 옆에서는 무리를 이루며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호숫가에 설앵초도 분홍색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씨범꼬리도 호숫가에 보입니다. 달구지풀도 호숫가에서 빨간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잎에 털이 많은 개불알풀을 만났습니.. 2019. 10. 2.
타래붓꽃 외 - 차강호로 이동하는 길에 (20190628) 몽골에서 5일째는 흡수굴에서 차강호로 이동을 하였습니다. 전망이 좋은 곳에서 타래붓꽃을 보았습니다. 풀밭을 흐르는 물길이 휘어지는 고운 전망과 함께 보는 타래붓꽃이라 더 고운 모습이었습니다. 솜다리도 풀밭에 보입니다. 옆에 구름송이풀도 보입니다. 풀밭에 양지꽃으로 보이는.. 2019. 9. 30.
만주송이풀 외 - 칸자르갈란트에서 (20190626) 산능선을 가려면 끝이 없었습니다. 멀리 숙소인 게르가 보이는 곳을 향하여 산을 내려왔습니다. 비탈진 사면에 노란색 꽃을 피운 만주송이풀이 아침 해를 반기고 있습니다. 또다른 콩과 식물도 주변에서 꽃을 피우고 아침 해를 반기고 있습니다. 주변을 살피면서 내려오다가 붉은색 달구.. 2019. 9. 23.
Aster alpinus L.(산구름국화) 외 - 칸자르갈란트에서 (20190626) 개르에서 4시에 초원을 두르고 있는 산으로 올라갔습니다. 일출과 함께 몽골의 꽃을 만나기 위해서입니다. 풀밭을 헤치면서 나가고 있는데 개 한마리가 다라오더니만 우리가 가는 곳을 아는듯 앞서서 산으로 올라갔습니다. 개를 따라서 산으로 올라갔습니다. 산을 오르면서는 특별한 꽃.. 2019. 9. 22.
조선바람꽃 외- 몽골의 야산에서 (20190625) 테를지국립공원에서 아침에 출발하여 볼강으로 가는 길은 거진 하루가 걸렸습니다. 중간에서 말경주도 보았고 창으로 지나가는 초원의 풍경을 보는 것도 지루할 즈음에 길가 야산에 노란 꽃이 보였습니다. 차를 세우고 들어간 곳에 미나리아재비가 가득 피고 있었습니다. 노란 미나리아.. 2019. 9. 19.
솜다리 외 - 테를지국립공원 내 게르 뒷산에서 (20190625) 풀밭에 솜다리가 보였습니다. 여태 제대로 꽃을 피운 모습을 보지 못하고 지나다가 솜털 사이로 꽃이 보이는 모습을 만났습니다. 간밤에 내린 비를 맞고 솜털에 물방울을 매단 솜다리가 고왔습니다. 솜다리를 보고 내려오다가 소리쟁이도 만났습니다. 분홍색 꽃이 고운 장구채를 만났습.. 2019. 9. 18.
피뿌리풀 외 - 테를지국립공원 내 게르 뒷산에서 (20190625) 꽃을 찾아서 산비탈을 헤매고 다니다가 보니 해가 뜰 시간이 된 모양입니다. 구름 사이로 햇살이 빛나고 있습니다. 햇살을 받은 피뿌리풀이 고운 모습으로 다가옵니다. 장구채도 꽃대에 솜털까지 보여주면서 아침을 맞고 있습니다. 범꼬리도 아침 해를 반기고 있습니다. 양귀비도 노란색.. 2019. 9. 18.
각시원추리 외 - 태를지국립공원 내 게르 뒷산에서 (20190625) 몽골에서 사흘째 아침이 밝았습니다. 4시에 일어나서 게르 뒷산을 올랐습니다. 게르 바로 뒷산에서 피뿌리풀과 함께 꽃을 피운 각시원추리를 만났습니다. 새벽인데도 꽃잎을 활짝 연 각시원추리의 자태가 참 고왔습니다. 풀밭에서 모습이 조금 이상한 피뿌리풀을 찾았습니다. 가까이 가.. 2019. 9.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