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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를지국립공원60

몽골할미꽃 외 - 태를지국립공원의 게르캠프에서 (20180703) 할미꽃도 곱게 피어서 반겨주었습니다. 우리나라 할미꽃과는 달리 꽃이 하늘로 향해 피었습니다. 잎도 가는 편입니다. 몽고할미꽃이라 하였습니다. 구름체꽃입니다. 솔체꽃은 국내에서 많이 보았지만 구름체꽃은 타국에 와서 처음 대면을 하였습니다. 잎이 가늘고 가는 줄기에 작은 꽃.. 2018. 8. 25.
피뿌리풀 외 - 태를지국립공원의 게르캠프에서 (20180703) 몽골 여행 마지막날 아침입니다. 지난 밤에 늦도록 별을 보느라 아침에 일어난 시간이 늦었습니다. 6시쯤이었는데 게르를 나오니 동쪽 하늘에 해가 중천에 있습니다. 파란 하늘이 상쾌합니다. 세수를 하고 짐을 챙긴 뒤에 게르 뒤로 꽃을 찾아 올라갔습니다. 풀밭에 꽃이 별로 없었던 것 .. 2018. 8. 23.
게르에서 지켜본 노을 - 태를지국립공원에서 (20180702) 숙소의 게르에 도착을 하였습니다. 바위가 멋진 산비탈에 게르가 많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서산으로 해가 기울자 동쪽에 자리한 산끝을 비추는 햇빛도 서서히 작아지고 있습니다. 해가 진 뒤에 동쪽 하늘에도 노을빛이 곱게 물들었습니다. 2018년 7월 2일 테를지국립공원의 초원에서 2018. 8. 23.
태를지국립공원의 초원에서 (20180702) 유목촌을 나와 4일째 숙소인 게르로 향했습니다. 바위가 멋진 산을 배경으로 곳곳에 게르가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다들 여행자를 위한 게르로 보입니다. 길가에 푸른색 꽃이 보입니다. 차를 세우고 내려서 꽃을 살펴보았습니다. 제비고깔입니다. 솜다리도 온몸에 솜털을 붙인채 꽃을 피.. 2018. 8. 22.
태를지국립공원 유목촌에서 (20180702) 말을 타려고 유목촌을 향했습니다. 가는 길에 야크를 보았습니다. 소와 같이 방목을 하고 있었습니다. 골짜기 안의 나무가 울창한 곳에 게르가 있었습니다. 게르 뒤로 나무 아래에서 말을 끌어내었습니다. 일행 중에 일부는 말을 타고 나갔습니다. 2018년 7월 2일 테를지국립공원 유목촌에.. 2018. 8. 21.
태를지국립공원으로 이동하며 (20180702) 칭기즈 칸 기념관을 둘러보고 나와서 몽골 초원을 한참 달렸습니다. 가축들이 풀을 뜯는 모솝과 게르가 있는 풍경이 아름다왔습니다. 언덕에 돌을 모아놓고 깃발이 세워진 규모가 꽤나 큰 어워가 보입니다. 그곳에서 잠시 쉬어가기로 하엿습니다. 어워에서 소원을 빌며 이루어진다는 이.. 2018. 8.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