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 야생화 탐방기 3 태하령 향목 전망대 (20160502)

향목전망대 가는 길가에도 섬바디가 많이 보입니다.

나무 아래에 흰색의 작은 꽃들이 피었습니다.
울릉도에 많이도 보이는 큰두루미꽃입니다.
날개를 편친 두루미들이 쉬고 있는 모습입니다.

숲에서 이상한 소리가 들립니다.
경운기로 개조한 차가 지나가면서 내는 소리였습니다.

5월인데 동백꽃도 피었습니다.

섬바디가 지천입니다.

숲이 하얀 꽃으로 덮혔습니다.

향목전망대에 등대도 있습니다.
전망대에서 보는 해안 풍경이 절경입니다.
가슴이 뻥 뚫리는 기분입니다.

향목전망대에서 오르고 내리는 길은 모노레일을 이용하였습니다.
올라갈 때는 조마조마하여 사진도 담지 못했는데
내려오면서는 두번이라 그런지 여유가 생기고 바라보는 전망이 좋아서 사진도 담았습니다.

바닷가에서 본 섬괴불나무입니다.

나리분지를 가면서 지나간 현포리 해안길입니다.
코끼리 바위도 보이고 송곳봉도 보입니다.

울릉도 동부의 천부항에 숙소를 정하였습니다.
울릉도 동부에 자리한 천부항에는 배가 제법 많았습니다.

바닷가에 자리한 식당에서 저녁 식사를 하였습니다.
식사를 하다가 천부항에서 본 일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