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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사찰 탐방185

성주사 33계단과 마하루(20121204) 전각을 가는 길의 성주사 33계단입니다. 성주사에서 설명하는 33계단의 의미는 다음과 같습니다. 산지형 사찰에서 어쩔 수 없이 생기게 되는 계단의 높이를 절 분위기에 어울리면서 불교의 교리적인 법수에 맞게 아래쪽에서부터 3-4-6-8-12단으로 전체가 33단이 되게 하였는데 각 계단이 의.. 2013. 1. 9.
성주사를 찾아서(20121206) 창원의 불모산 자락에 자리한 성주사를 찾았습니다. 사찰 입구에 자태가 멋진 소나무가 사찰을 찾는 사람을 반깁니다. 이어지는 길가에 나무들도 산책을 하기 좋은 길로 만들고 있습니다. 사찰 입구의 왼쪽에 영지가 있습니다. 마른 연잎 사이로 전각과 담장의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입.. 2013. 1. 9.
선암사를 돌아보고 내려오면서(20121114) 내려오는 길에 본 숲속의 단풍이 든 모습도 참 곱습니다. 팔손이나무에 꽃이 피었습니다. 햇살이 곱게 내리고 있습니다. 올라갈 때는 구름에 해가 가려 칙칙하였던 삼인당 주변의 모습도 내려올 때는 햇살이 내려 삼인당 주변의 모습이 화사하기까지 하였습니다. 삼인당에서 내려오는 물.. 2012. 12. 12.
선암사에서(20121114) 운수암에서 선암사로 내려왔습니다. 선암사 무우전 뒤에 감나무입니다. 전각 사이의 길가에 담장과 나란히 자리한 선암매는 잎을 다 떨구고 앙상한 모습을 한 채 지나가는 나그네를 배웅하고 있습니다. 무우전과 각황전을 들어가는 문입니다. 문이 닫혀 있어 들어가지 못했습니다. 선암.. 2012. 12. 12.
운수암에서-선암사(20121114) 운수암입니다. 3채의 전각 뿐인 소박한 암자입니다. 법당 앞의 산철쭉이 분홍색 꽃을 피웠습니다. 양지바른 곳에 자리한 산철쭉이 따스한 햇살에 철을 잊고 꽃을 피운 모양입니다. 운수암의 큰법당인 관음전입니다. 관음전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있는 요사채입니다. 댓돌 주변에 신발이 .. 2012. 12. 12.
운수암 가는 길-선암사(20121114) 운수암 가는 길에서 본 숲속의 단풍입니다. 지는 중이었지만 색은 여전히 고왔습니다. 선암사의 전각들을 둘러보고 무우전 뒤로 나있는 산길로 운수암을 갔습니다. 응진당 바로 뒤에 비석 두 기가 있습니다. 숲속의 풀밭에 꽃을 피운 기름나물이 보입니다. 돌아가는 길에 은행나무와 삼.. 2012. 12. 11.
선암사 전각들 2(20121114) 팔상전을 비롯한 불조전과 조사전 앞의 뜰에서 무량수전이 있는 곳으로 발길을 옮겼습니다. 키가 큰 나무가 전각들 사이에 우뚝 솟아 있습니다. 요사채 옆에 세 그루의 나무도 푸르름을 자랑하듯 싱싱한 모습입니다. 무량수전 앞의 소나무입니다. 처진 가지를 받쳐주고 보호를 하고 있습.. 2012. 12. 11.
선암사 전각들(20121114) 선암사 대웅전입니다. 대웅전은 사찰의 주불전으로 일주문과 범종루를 잇는 중심축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정면 3칸, 측면 3칸인 다포식의 팔작지붕집으로 장엄하고 화려한 모습입니다. 높직한 다듬돌 기단 위에 주좌가 뚜렷한 원형주석을 놓고 민흘림 원형기둥을 세웠다고 소개를 하고 .. 2012. 12. 11.
선암사 일주문을 지나면서(20121114) 선암사 일주문입니다. 일주문 안쪽에 달린 현판입니다. 전서체로 고청량산해천사라고 쓰여져 있습니다. 조계산이 예전에는 청량산으로 불리웠으며 선암사도 한 때는 해천사라 불리웠던 모양입니다. 일주문 앞에 둥지만 남은 고사목이 있습니다. 무척이나 오랜된 모습입니다. 일주문을 .. 2012. 12.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