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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타이페이24

타이페이 공항 가는 길에 (20191125) 타이페이 여행 마지막날은 바로 비행기를 타러 공항으로 향했습니다. 돌아오는 날도 잔뜩 흐린 하늘이었습니다. 4일의 짧은 여행이었지만 내내 흐리고 비가 내리는 날이었습니다. 언제 올지 모르는 타이페이인지라 시내의 모습도 그냥 보고 지나치기가 아쉬웠습니다. 지붕에 물통이 자.. 2020. 2. 19.
자모교, 자모정에서 (20191124) 차를 타고 다시 협곡으로 올라갔습니다. 자모교에 간다고 하였습니다. 조금 올라가니 붉은색 다리가 보입니다. 자모교입니다. 옆에 언덕에는 작은 정자도 있습니다. 자모정입니다. 자모교(慈母橋)는 효성이 지극한 장개석의 아들인 전 총통이었던 장경국이 이 지역을 왔다가 밤이 늦어 .. 2020. 2. 19.
타이루거 협곡에서 (20191124) 계곡은 갈수록 더욱 좁아집니다. 절벽에 깎거나 굴을 뚫어서 난 길에서 내려다 보아도 낭떠러지이고 올려다 보면 절벽입니다. 계곡에 흐르는 물은 푸른색으로 옥빛에 가깝습니다. 절벽 바위 틈에서 물이 흐르는 모습도 보입니다. 비가 오면 절벽을 타고 무수하게 쏟아지는 폭포가 보일 .. 2020. 2. 19.
연자구에서 (20191124) 창춘쓰를 보고 다시 계곡으로 난 길을 따라 올라갔습니다. 타이루거 협곡(太魯閣峽谷)은 올라갈수록 좁아지고 절벽은 깊어졌습니다. 절벽에 하얀 물줄기가 보입니다. 타이루거협곡의 은대폭포라고 하였습니다. 계곡을 막아 댐을 만들기도 하였습니다. 댐을 지나면서 계곡을 올려다보니 .. 2020. 2. 19.
장춘사 전망대에서 (20191124) 전각이 보이고 폭포가 흘러 내립니다. 길가에 전망대가 있어 차에서 내려 멋진 풍경을 직접 보았습니다. 창춘사 전망대라고 하였습니다. 폭포가 흘러내리는 위에 전각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창춘쓰(長春祠)입니다. 이곳 길을 내면서 희생을 한 많은 사람들의 위한 사당이라고 하였습니다.. 2020. 2. 18.
타이루거 국가공원 (20191124) 치싱탄해변에서 나와서 산으로 갔습니다. 화롄에서 유명한 타이루거국가공원의 태로각협곡입니다. 차는 힘들게 게곡으로 난 좁은 길로 접어들었습니다. 타이루거 국가 공원은 화롄(花蓮)에서 약 25km 떨어진 곳에 위치하며 중앙 산맥에서 태평양으로 흐르는 격류가 만들어 낸 아름다운 .. 2020. 2. 18.
치싱탄해변에서 (20191124) 점심 식사를 하고 찾은 곳은 치싱탄해변이었습니다. 야자수 뒤로 보이는 바다가 태평양이고 이곳이 예전에 7개의 연못이 있었던 치싱탄이었는데 지금은 개발하여 공원으로 되었고 지금은 돌과 파도가 조화로운 치싱탄해변이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밤이 되면 빛나는 북두칠성.. 2020. 2. 18.
화롄에서 (20191124) 신성역에 도착하여 우리가 이용할 버스를 기다렸습니다. 기다리는 동안 역 주변을 돌아보니 꽃이 제법 보였습니다. 버스를 타고 점심을 먹으러 가는 길에 나무들이 울창하였습니다. 이곳도 겨울에 접어드는 시기라서인지 열매를 매단 나무들이 많이 보였습니다. 모감주나무도 열매를 가.. 2020. 2. 17.
화련가는 기차에서 (20191124) 지하에 있는 송산역으로 내려갔습니다. 벽면에 인형 광고가 반겨주었습니다. 기차를 기다리니 맞은편 철로에 기차가 지나갑니다. 역마다 서는 주황색으로 칠한 기차가 따스하게 느껴졌습니다. 송산역에서 화련에 가는 기차를 탔습니다. 기차는 금방 지하에서 지상으로 나왔습니다. 건물.. 2020. 2.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