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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대포29

다대포 일출(20150111) 다대포에 해가 뜨고 있습니다. 해는 금방 바다를 벗어났습니다. 빛이 강렬하지 않아 오메가는 제대로 형성되지 않았습니다. 일출을 반기듯 새가 날았습니다. 해는 등대 위로 솟아 올랐습니다. 새가 무리를 지어 다시 날아왔습니다. 해 속으로 새들이 날아들기도 하였습니다. 2015. 2. 26.
다대포 백사장에서(20141126) 물이 쓸려나간 다대포 백사장에 오후의 햇빛이 내립니다. 물결이 만든 모래와 남은 물이 햇살에 빛납니다. 해변에 산책을 나온 사람들이 해변을 거닐다가 다대포 백사장의 부드러운 모래의 촉감에 하염없이 걷기도 합니다. 다대포 해수욕장의 넓은 백사장 앞으로 물길을 만들었습니다. .. 2015. 1. 6.
모래에 그린 그림-다대포에서(20141126) 모래에 그려진 그림이 아름답습니다. 물이 빠지면서 모래에 그린 그림입니다. 백사장에 그린 그림이 또 있습니다. 물과 함께 게들이 그린 그림입니다. 파도가 만든 그림은 물이 빠진 뒤에 그 흔적을 남겼습니다. 2015. 1. 6.
아침을 맞는 다대포(20140129) 해는 금방 바다를 벗어났습니다. 다대포에 아침이 밝았습니다. 붉게 물든 하늘에 뜬 해를 마주보니 바다에 금빛 빛기둥이 만들어졌습니다. 바다에 갈매기들이 줄을 짓고 앉아서 아침을 맞고 있습니다. 배를 타기 위해 만들어진 나무 다리도 붉게 물이 들었습니다. 갈매기들이 다대포 하.. 2014. 2. 13.
다대포 일출(20140129) 지난 1월 29일 다대포에서 맞은 일출입니다. 설을 앞둔 1월 29일에 찾아간 다대포의 여명입니다. 해가 뜨기 전의 동쪽 바다는 붉게 물이 들고 있었습니다. 바다에서 해가 머리를 내밀었습니다. 해는 금방 반원이 되고 바다에 닿은 하늘은 더욱 붉게 물이 들었습니다. 일출을 반기기라도 하.. 2014. 2. 12.
붉게 물이 든 갯벌에서(20140123) 갯벌에도 물이 들었습니다. 바닥이 드러난 곳에 갈매기들이 줄을 지어 앉았습니다. 바닷가에서 아침을 담는 사람도 있습니다. 2014. 2. 11.
다대포에서(20140123) 1월 23일 아침에 다대포에 갔습니다. 열흘 전에 왔을 때보다는 여명이 더 고왔습니다만 먼바다에는 해무가 끼었습니다. 해무 속에서 해의 모습이 어렴풋이 보입니다. 붉은 해가 해무 속에서 제 모습을 보이자 한척의 배가 들어오고 있습니다. 해무 속에서 해가 둥근 모습을 보여주었습니.. 2014. 2. 10.
다대포에서(20140114) 갑오년 새해를 맞은지 2주일이 지난 14일 아침에 다대포에 갔습니다. 고운 일출을 보고 싶어 달려갔지만 다대포의 먼 바다에는 낮은 구름이 끼어 있었습니다. 여명도 그리 곱지가 않았습니다. 배를 타러가는 나무 다리가 형제섬 앞에서 여명을 맞고 있습니다. 왜가리 한 마리가 날아와서 .. 2014. 2. 9.
아침을 맞는 다대포(20130111) 다대포에 아침이 밝았습니다. 해는 어느새 형제섬 위에서 빛나고 있습니다. 어선은 쉬고 있지만 먼바다에는 배들이 다니고 있습니다. 2013. 3.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