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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황9

오랑캐장구채(Silene repens Patrin) 외 - 차강호 호숫가에서 (20240628) 차강호에서 이틀째 아침을 맞았습니다. 아침 햇살을 받은 호숫가에 꽃들이 인사를 건넵니다.오랑캐장구채(Silene repens Patrin)도 무리를 지어서 자리하고 아침을 맞고 있습니다.       큰개현삼과 비슷한 현삼속(Scrophularia indisa Weimn)이 꽃술을 내밀고 있습니다.    언덕을 올려보니 많은 꽃들이 아침 햇살을 받고 아침을 맞고 있었습니다. 은빛꼬리풀(Veronica incana)도 햇살을 받아 어제 아침보다 더 곱게 보였습니다.  돌지치(Lappula heteracantha (Ledeb.) Guerke)도 호숫가에서 아침을 맞고 있습니다. 대황(Rheum rhabarbarum L.)이 키가 작은 꽃들을 내려다 보며 아침 인사를 합니다.   고산개미취(Aster alpin.. 2024. 9. 26.
잔잎산비장이(Serratula komarovii Iljin) 외 - 차강호 주변의 야산에서 (20240627) 호르구 분화구를 내려와서 숙소로 오다가 도로변의 야산에 잔잎산비장이(Serratula komarovii Iljin)가 핀 모습을 보고 차를 세웠습니다.       잔잎산비장이가 핀 앞에 아마(Linum usitatissimum)도 꽃을 피우고 있었습니다.     붉은색 꽃을 피운 송이풀속 식물을 보았습니다. 김찬수박사는 알타이붉은송이풀이라 명명하였습니다. .    꿩의다리속 식물도 보았습니다.   대황(Rheum rhabarbarum L.)도 보았습니다.  솔나물과 잔잎산비장이, 미나리아재비가 어우러진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2024. 9. 19.
고산개미취(Aster alpinus L.) 외 - 차강호의 톨고이 게르에서(20240627) 6월 27일 몽골 여행의 3일째입니다. 이른 시간에 일어나서 차강호의 톨고이 게르 주변을 돌아보았습니다. 고산개미취(Aster alpinus L.)가 곱게 피었습니다.      오랑캐장구채(Silene repens Patrin)도 호숫가에 피었습니다.    소리쟁이와 바슷한 식물이 보입니다. 잎과 열매가 조금 다른 모습입니다. 대황(Rheum rhabarbarum L.)입니다.호숫가에서 백리향도 피었습니다. 몽골백라향(Thymus gobicus)입니다.    긴개싱아(Aconogonon ajanense (Regel & Tiling) H. Hara)도 보였습니다.별꽃으로 보이는 식물도 큰 무더기를 이룬채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Stellaria dichotoma L.로 확인한 자료가 있습니다.    관모개.. 2024. 9. 10.
냄새용머리(Dracocephalum foetidum Bunge) 외 - 차강호 들어가는 길의 산에서(20240625) 쳉헤르온천에서 아침에 출발을 한 차는 점심을 먹고도 한참을 달려 오후 4시가 지나서야초원이 끝나고 산악 지대에 들어섰고 가이드가 산을 넘어가면 차강호가 보인다고 하였습니다.산 중간을 지나는 길가에 꽃이 보였습니다.차에서 내리니 꽃들이 많았습니다.구멍이 난 검은 돌이 많이 보이니 화산지대였나 봅니다.검은 돌들 사이에서 용머리를 닮은 식물을 만났습니다.냄새용머리(Dracocephalum foetidum Bunge)로 불리우는 식물입니다.    냄새용머리와 비슷한 보라색 꽃을 피운 식물을 보았습니다. Lophanthus chinensis Benth로 중국명은 유곽향이라고 합니다.    하얀 꽃을 탐스럽게 피운 별꽃속 식물도 만났습니다. 점나도나물과 비슷한 북선점나도나물(Cerastium furcatum?Cha.. 2024. 9. 5.
가는범꼬리 외 - 흡수굴의 햐사산에서 (20230709) 가는범꼬리가 파란 하늘을 배경으로 흰꽃을 피우고 있다. 대황도 보였다. 뻐꾹채도 홀로 또는 여럿이 어울려서 꽃을 피우고 반겨주었다. 십자화과 식물을 만났는데 구분이 어렵다. 꿀풀과 골무꽃도 보였다. 구슬골무꽃(Scutellaria moniliorrhiza Kom.)과 비슷하다. 꿀풀과의 식물을 만났다. 개형개를 보았다. 얼핏 보고 꼬리풀인가 하였는데 자세히 들여다보니 꿀풀과 식물이다. 설령쥐오줌풀도 만났다. 물싸리풀도 흡수굴 호수가 내려다 보이는 곳에서 꽃을 피우고 반겨주었다. 길가에 빨간 패랭이꽃이 피었다. 바닥에 붙어서 꽃을 피웠다. 별꽃속 식물도 높은 곳에서 호수를 내려다 보고 꽃을 피우고 있다. 과남풀속 식물도 높은 곳에서 꽃을 피우고 반겨주었다. 캄파눌라속도 무리로 꽃을 피우고 있었다. 언덕에 .. 2023. 8. 23.
두메양귀비 외 - 흡수굴의 개울에서 (20230709) 아침 식사를 하고 흠수굴의 햐사산을 가다가 개울에 핀 두메양귀비를 보고 차를 세웠다. 개울의 풀밭에 핀 두메양귀비가 아침 햇살을 받고 고운 자태로 반겨주었다. 돌틈 사이에서 백리향도 고운 색으로 꽃을 피우고 있다. 금마타리로 보이는 마타리속 식물도 노란색으로 꽃을 피우고 있다. 몽골돌마타리(Patrinia sibirica (L.) Juss.)로 보인다. 털이 많은 꿀풀과 식물도 개울에 피었다. 용머리속의 식물로 가는용머리(Dracocephalum cf. fragile Turcz. ex Benth)로 이름을 붙여진 것이 있다. 돌틈 사이에서 십자화과 식물이 자라고 있다. Ptilotrichum canescens이라는 냉이속 식물인 것 같다. 두메자운과 비슷한 식물도 두메양귀비와 같이 있다. 몽골할미꽃으로 .. 2023. 8. 15.
큰솔나리 외 - 몽골의 풀밭에서(20230707) 호텔에서 8시에 식사를 하고 9시에 볼간을 향하여 출발했다. 볼간을 가는 도중에 풀밭에 땅나리처럼 보이는 꽃이 보였다. 적당한 곳에 차를 세우고 나가서 보니 큰솔나리와 분홍바늘꽃, 황기류 등 여러 가지 꽃이 피어있었다. 풀밭에서 꽃들을 담느라 1시간 이상을 보냈다. 큰솔나리가 여기저기에 많이 피어 있어 풀밭을 붉게 만들고 있었다. 점나도나물처럼 보이는 식물이 무리를 이루어서 꽃을 피우고 있었디. 뒤에 자세히 살피니 별꽃속(Stellaria dichotoma L.)에 가까운 식물이었다. 긴 줄기에 노란색 자잘한 꽃을 피우고 있다. 참시호(Bupleurum scorzonerifolium Willd.)인 것 같다. 줄기의 크기와는 어울리지 않은 노란색 꽃이 보였다. 현삼과 심바리아속 식물(Cymbaria da.. 2023. 8. 2.
대황 Rheum rhabarbarum L 몽골의 초원에서 본 대황 Rheum rhabarbarum L 입니다. 식물명 : 대황 학명 : Rheum rhabarbarum L. 분류 : 마디풀목 > 마디풀과 > 대황속 분포 : 전국(식재) 형태 : 건조한 산지에 자라거나 심어 기르는 여러해살이풀이다. 잎 : 뿌리잎은 여러 장이 모여 나며, 난형 또는 삼각상 난형으로 길이 15-70cm, .. 2019. 11. 10.
제비고깔 외 - 차강호숫가에서 (20190629) 차강 호숫가에서 제비고깔을 만났습니다. 처음에 만난 것은 꽃대가 부러졌고 두번째 만난 제비고깔은 꽃이 덜 핀 상태였고 세번째에 만난 제비고깔은 꽃이 곱게 핀 모습이었습니디. 꽃대가 꺾여 있는 것을 바로 세웠습니다. 동물이 지나가면서 밟은 모양입니다. 호숫가에서 제비고깔을 .. 2019. 10.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