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뻐꾹채17

양반풀 외 - 엉커츠산에서 (20190624) 큰솔나리를 보고 점심을 먹으려고 산을 내려왔습니다. 내려오는 길에 양반풀을 보았습니다. 국내에서 만나려고 애를 태웠던 양반풀을 몽골에서 만나게 되어 너무 반가왔습니다. 한참을 양반풀과 눈맞춤을 하였니다. 양반풀을 보고 내려오면서 만난 골무꽃입니다. 뒤에 보고 지인이 왜골.. 2019. 9. 16.
큰솔나리 외 - 엉거츠산에서 (20190624) 피부리풀과 각시원추리를 보고 나서 고개를 드니 붉은색 꽃이 보입니다. 나리인가 하면서 다가가니 큰솔나리였습니다. 백두산에서 만났던 큰솔나리는 키가 큰편이었는데 몽골의 풀밭에서 만난 큰솔나리는 키가 한뼘 정도로 작은 편이었습니다. 색은 무척이나 붉은 편이었습니다. 큰솔.. 2019. 9. 15.
꽃꿩의다리 외 - 엉거츠산에서 (20190624) 아침 식사를 하고 테를지국립공원내의 엉커츠산으로 꽃 탐사를 갔습니다. 산의 초입에서부터 꽃이 보였습니다. 꽃꿩의다리입니다. 게르에서 새벽에 본 피뿌리풀도 보입니다. 엉거츠산의 자락에서 처음 만난 피뿌리풀은 풍성한 모습에다 햇살까지 곱게 받아서 아침에 본 모습보다 더 고.. 2019. 9. 15.
구름국화 외 - 테를지국립공원에서 (20190624) 새벽 4시에 나와서 주변을 도는데 어느덧 시간이 흘러 해가 산 위로 솟았습니다. 해가 솟는 모습을 보면서 다시 산으로 올라갔습니다. 햇살을 받은 구름국화가 곱습니다. 아침 햇살을 받은 피뿌리풀은 더욱 고운 모습이었습니다. 노란색 꽃을 피운 양귀비도 아침 햇살을 반기고 있습니다... 2019. 9. 11.
삼수개미자리 (20170517) 백두산에서 자생한다는 삼수개미자리입니다. 강원도 높은 산에서 만날 수 있다고 하여 5월 중순에 강원도로 꽃 기행을 갔습니다. 사찰 옆으로 난 등산로를 따라 오르다가 중간에서 옆깊로 들어갔습니다. 사람이 많이 다니지를 않아 길이 희미하게 흔적을 보이다가 없어지곤 하였습니다. .. 2017. 6. 16.
두메애기풀 (20170516) 5월에 피는 꽃을 만나러 강원도에 다녀왔습니다. 처음으로 간 곳에서 만난 두메애기풀입니다. 산호를 닮은 꽃술이 신기합니다. 두메애기풀(Polygala sibirica)은 함경남도 부전고원 이북의 고산에 나는, 원지과의 여러해살이풀이다. 높이는 20-30cm이다. 전체에 잔털이 말생하며 뿌리는 가늘고 .. 2017. 6. 11.
뻐꾹채 외 - 서해안 바닷가에서 (20170508) 충남 서산의 바닷가로 들꽃 기행을 갔습니다. 바닷가에서 꽃을 피운 뻐꾹채입니다. 바닷가로 가는 길에 어린 뻐꾹채가 많았지만 꽃을 피운 뻐꾹채는 몇 개체가 보이지 않았습니다. 내년에는 풍성하게 꽃을 피운 뻐꾹채를 볼 수가 있겠는데 먼길이라 오기가 쉽지 않을 것 같아서 안타깝습.. 2017. 5. 27.
뻐꾹채(20150506) 뻐꾹채입니다. 쌍떡잎식물 초롱꽃목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 뻑꾹나물·대화계·루로라고도 한다. 건조한 양지에서 자란다. 높이 30∼70cm이고 흰색 털로 덮여 있다. 가지가 없고 굵은 뿌리가 땅속 깊이 들어간다. 원줄기는 꽃줄기 같고 줄이 있다. 잎은 어긋나고 뿌리에서 나온 잎은 꽃이.. 2016. 2.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