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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앵초22

두메양귀비 외 - 흡수굴 호수에서(20190627) 흡수굴 호수는 바다와 같았습니다. 전망대에서 시작하여 호숫가를 돌아보는 들꽃 탐사는 며칠이 걸려도 모자랄 것 같았습니다. 아침에 내리던 비가 그치고 간간이 구름 사이로 파란 하늘도 보여주었습니다. 호숫가의 돌이 많은 곳에 두메양귀비가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녹색 풀밭에는 .. 2019. 9. 27.
산파 외 - 흡수굴 호수 전망대에서 (20190627) 흡수굴 호수 주변에서 본 산파입니다. 차에서 아침 식사를 하고 호수 안쪽으로 들어갔습니다. 차가 다니는 곳까지 가서 그곳에서부터 호숫가의 꽃탐사를 시작하였습니다. 비도 그치고 파란 하늘이 조금 보였지만 금방 구름으로 가리워졌습니다. 호숫가로 가니 금매화를 비롯하여 좀설앵.. 2019. 9. 26.
설앵초 외 - 흡수굴 호수 주변에서 (20190626) 밤도 늦은 시간에 흡수굴에 도착을 할까 걱정을 하였는데 오후 7시 반경에 도착을 하였습니다. 그 시각인데도 그리 어둡지가 않아서 흡수굴호 주변을 돌아보았습니다. 호수는 바다처럼 넓엇습니다. 주변의 습지 안쪽으로 분홍색이 곱게 물들었습니다. 설앵초가 핀 모습입니다. 설앵초가 .. 2019. 9. 25.
동의나물 외 - 흡수굴 호수 주변에서 (20190626) 늦은 시간에 흡수굴에 도착을 할가 걱정을 하였는데 오후 7시 반경에 도착을 하였습니다. 그 시각인데도 그리 어둡지가 않아서 다음날 아침에 일출을 볼 곳을 미리 둘러보았습니다. 호숫가 습지에 동의나물이 노란색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습지가 온통 노란색입니다. 호숫가에 펼쳐진 .. 2019. 9. 25.
손바닥난초 외- 불강의 습지에서 (20190625) 볼강의 습지에 도착을 하였습니다. 골짜기라고 하기에는 넓은 풀밭에 구름미나리아재비가 노랗게 물을 들이고 있는 첫모습부터 장관입니다. 노랗게 물들인 풀밭에 들어서자마자 위에서 내려다 본 모습보다 더 놀라운 일이 벌어졌습니다. 노랗게 피어난 구름미나리아재비 사이에서 붉은.. 2019. 9. 20.
산개벚지나무 외 - 위세오름에서 (20190601) 6월 1일에 영실에서 윗세오름을 올랐습니다. 나무에 핀 흰꽃을 만났습니다. 벚나무와 비슷한 모양이었는데 동행을 한 일행이 산개벚지나무라고 알려주었습니다. 길가에 핀 설앵초를 보았습니다. 분홍색 꽃이 앙증스러운 모습이었습니다. 길가 돌 틈 사이에 바위미나리아재비가 곱게 피.. 2019. 8. 7.
설앵초와 설앵초 흰꽃 - 위세오름에서 (20170525) 위세오름에서 만난 설앵초와 설앵초 흰꽃입니다. 위세오름에서부터 남벽 앞에 이르는 길가에 설앵초가 고운 자태로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한라산 위세오름을 힘들게 올랐지만 설앵초를 보는 순간에 힘들었던 것이 눈녹듯 사라졌습니다. 설앵초는 깊은 산 돌 틈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 2017. 6. 6.
빌레나무 외 - 한라수목원에서 (20170424) 살갈퀴를 보고 난 뒤에 찾은 곳은 한라수목원입니다. 3월에 왔을 때도 봄에 피는 나무꽃을 보러 들렸던 곳입니다. 탐방로를 따라 다니면서 나무에 핀 꽃을 찾기 시작하였습니다. 많은 나무들이 꽃을 피우고 있었습니다. 작은 종모양의 꽃을 매달고 있는 빌레나무입니다. 숲 가장자리에 자.. 2017. 5. 4.
설앵초 2 (20160430) 설앵초입니다. 높은 산의 습한 곳에서 옹기종기 모여 연한 자주빛 꽃을 피웠습니다. 쌍떡잎식물 앵초목 앵초과의 여러해살이풀. 설앵초는 고산지대의 바위틈에서 자란다. 줄기는 곧게 서고 15cm정도이다. 잎은 뿌리에서 돋아서 비스듬히 퍼지고 넓은 달걀 모양이며 갑자기 좁아져서 잎자.. 2016. 6.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