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14858 씨범꼬리(Bistorta vivipara (L.) Gray) 외 - 자르갈지구르 캠프로 이동하면서 (20240628) 씨범꼬리(Bistorta vivipara (L.) Gray)가 보입니다. 꽃이 연한 붉은색인 씨범꼬리도 보입니다. 두메자운(Oxytropis anertii)도 보입니다.눈양지꽃(Potentilla anserina L.)으로 보이는 식물이 붉은 줄기를 뻗으며 노란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중국명이 궐마라고 하였습니다. 양지꽃도 노랗게 피었습니다. 분홍색 꽃을 피운 십자화과 식물을 보았습니다. 가는장대(Dontostemon pinnatifidus)로 보입니다. 구름국화와 비슷한 식물도 보았습니다. 알타이쑥부쟁이(Heteropappus altaicus)라고 알려주었습니다. 별꽃속 식물인데 씨를 맺고 있고 꽃은 한 두개가 피었습니다. 장구채속의 식물로 보이는데 뭉쳐져 있습니다... 2024. 10. 3. 황새풀(Eriophorum vaginatum L.) 외 - 자르갈지구르 캠프로 이동하면서 (20240628) 차강호에서 다음 목적지는 흡수골로 향했습니다. 한동안 차는 비포장도로를 달렸습니다. 차창으로 보이는 뭉골의 풍경이 아름답습니다. 차창으로 보는 도로변에 흰색의 꽃과 노랑색 꽃이 보였습니다. 차를 세우고 내려가니 황새풀(Eriophorum vaginatum L.)이 피었습니다. 구름송이풀 비슷한 붉은색 꽃이 있습니다. 붉은송이풀(Pedicularis rubens)이라 부르는 사람도 있습니다. 미나리아재비로 보이는데 키가 작습니다. 김찬수박사가 알타이미나리아재비(Ranunculus altaicus)라고 이름을 붙인 것이 이 종이 아닐까 짐작을 합니다. 백두산떡쑥(Antennaria dioica)도 보았습니다. 붉은색이 감도는 모습입니다. 큰점나도나물(Cerasti.. 2024. 10. 1. 잎새바위솔(Orostachys spinosus (L.) sweet) 외 - 차강호 풍혈지에서 (20240628) 바위 위에 자리한 잎새바위솔(Orostachys spinosus (L.) sweet)이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다른 곳에서 만난 잎새바위솔은 꽃대가 올라오는 중이었는데 좋은 곳에 자리하여서인지 꽃을 피운 모습이 반가왔습니다. 가는범꼬리(Bistorta alopecuroides (Turcz. ex Besser) Kom.)도 보았습니다. 제비고깔(Delphinium grandiflorum L.)도 보았습니다. 꽃은 몇 송이만 피었습니다. 개형개(Nepeta multifida L.)도 보았습니다. 바닥에 누워서 노란색 꽃을 피운 식물을 만났습니다. 시호(Bupleurum falcatum L.)가 위로 자라지 못한 상태로 보였습니다. 오랑캐장구채(Silene repens Patrin.. 2024. 9. 30. 고산개미취(Aster alpinus L.) 흰꽃 외 - 차강호 풍혈지에서 (20240628) 차강호를 나오면서 풍혈지에 들렸습니다. 풍혈지 가는 길에 바위가 많았습니다. 바위 사이에 고산개미취(Aster alpinus L.)가 피었습니다. 흰색 꽃을 피운 고산개미취도 보았습니다. 바위 위에 붉은색 줄기에 노란색 꽃을 피운 기린초가 있습니다. 점나도나물 비슷한 식물이 무더기를 이루고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털이 많아 북선점나도나물(Cerastium rubescens?Mattf. var.?koreanum?(Nakai) Miki)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풍혈지는 상당히 깊었습니다. 아래쪽에서 여름에 차가운 바람이 나온다고 하였습니다. 풍혈지를 내려다보고 돌꽃이 피었습니다.이름이 궁금한 산형과 식물이 이곳에도 있었습니다.풍혈지를 돌아보고 나오다가 시베리아매자나무(Berberis sibi.. 2024. 9. 28. 백리향(Thymus gobicus) 외 - 차강호 호숫가에서 (20240628) 차강호 숙소 앞의 언덕에 백리향(Thymus gobicus)이 자리하고 있었습니다. 흰색 꽃을 피운 백리향도 있었습니다. 우리나라의 백리향과는 다른 종이라고 하였습니다. 너도개미자리(Minuartia laricina (L.) Mattf.)도 무리를 이루고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은빛꼬리풀(Veronica incana L.) 흰꽃도 보았습니다. 백리향 속에 장구채가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차강호 톨고이 캠프를 출발하여 바로 앞의 고개를 넘어면서 차의 타이어에 공기를 주입해야한다고 차를 세웠습니다. 차가 쉬니 우리는 또 풀밭에서 식물들을 살펴보았습니다. 솜다리가 풀 사이에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솜다리도 종류가 다양하여 몽골의 솜다리(Leontopodium ochroleucum).. 2024. 9. 27. 오랑캐장구채(Silene repens Patrin) 외 - 차강호 호숫가에서 (20240628) 차강호에서 이틀째 아침을 맞았습니다. 아침 햇살을 받은 호숫가에 꽃들이 인사를 건넵니다.오랑캐장구채(Silene repens Patrin)도 무리를 지어서 자리하고 아침을 맞고 있습니다. 큰개현삼과 비슷한 현삼속(Scrophularia indisa Weimn)이 꽃술을 내밀고 있습니다. 언덕을 올려보니 많은 꽃들이 아침 햇살을 받고 아침을 맞고 있었습니다. 은빛꼬리풀(Veronica incana)도 햇살을 받아 어제 아침보다 더 곱게 보였습니다. 돌지치(Lappula heteracantha (Ledeb.) Guerke)도 호숫가에서 아침을 맞고 있습니다. 대황(Rheum rhabarbarum L.)이 키가 작은 꽃들을 내려다 보며 아침 인사를 합니다. 고산개미취(Aster alpin.. 2024. 9. 26. 구름체꽃(Scabiosa tschiliensis f. alpina (Nakai) W.T.Lee) 외 - 차강호 주변 야산에서 (20240627) 차강호 안쪽의 습지에서 나오다가 풀밭에 핀 구름체꽃(Scabiosa tschiliensis f. alpina (Nakai) W.T.Lee)을 보았습니다. 절굿대도 피었습니다. 큰절굿대(Echinops latifolius Tausch)로 보입니다 구름체꽃과 절굿대가 같이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뻐국채(Leuzea uniflora)도 보았습니다. 구슬붕이도 보았습니다. 초종용(Orobanche coerulescens)도 있습니다. 하늘에 솔개가 날고 있습니다. 하늘에 갈매기도 날고 있습니다. 호수가 크다보니 갈매기가 살고 있나 봅니다. 2024. 9. 25. 씨범꼬리(Bistorta vivipara (L.) Gray) 외 - 차강호 습지에서 (20240627) 씨범꼬리(Bistorta vivipara (L.) Gray)가 무리를 지어서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미나리아재비도 사이에서 노란색 꽃을 피우고 조화를 이루어주었습니다. 풀밭에 씨범꼬리도 풀 사이에서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씨범꼬리 사이에서 시베리아앵초(Primula nutans Georgi)도 보입니다. 풀밭에 들어서니 줄기와 잎이 분백색인 꼬리풀이 반깁니다. 은빛꼬리풀(Veronica incana L.)입니다. 명천봄맞이(Androsace septentrionalis L.)도 주변에 더러 보였습니다.돌지치(Lappula heteracantha (Ledeb.) Guerke)로 보이는 꽃마리속 식물이 무리를 이루며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별꽃을 보았습니다. 꽃잎이 긴 것을 보고 긴잎.. 2024. 9. 23. 매화마름(Ranunculus trichophyllus) 외 - 차강호 습지에서 (20240627) 점심을 먹고 차강호 안쪽의 습지에 식물 탐사를 갔습니다. 물이 흐르는 곳에 하얀 꽃이 피었습니다. 매화마름(Ranunculus trichophyllus)입니다. 습지에 미나리아재비과의 식물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북미나리아재비(Ranunculus natans C. A. Mey.)입니다. 습지에 또다른 미나리아재비과 식물이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긴 잎자루에 가장자리가 얕은 결각이 있는 것으로 보아 덩굴미나리아재비(Halerpestes cymbalaria (Pursh) Greene)로 보입니다. 진흙에 또다른 미나리아재비과 식물이 보였습니다. 붉은 기는 줄기가 튼실하고 잎도 잘게 갈라졌습니다. Ranunculus kangmaensis W. T. Wang의 학명을 가진 미나리아재비속 식물로 보입.. 2024. 9. 21. 이전 1 ··· 16 17 18 19 20 21 22 ··· 165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