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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몽골야생화253

뻐꾹채 외 - 엘트산에서 (20190624) 엘트산에서 만난 뻐꾹채입니다. 우리나라에서 보았던 뼈꾹채와 비슷하였습니다. 장구채도 만났습니다. 오랑캐장구채로 보입니다. 벼과 식물도 보입니다. 산능선을 내려오니 바람도 많이 불지 않았습니다. 비탈진 사면으로 내려오면서 피뿌리풀도 만났습니다. 내려오는 사면에도 여기저.. 2019. 9. 17.
좁은잎해란초 외 - 엘트산에서 (20190624) 엉커츠산에서 내려와 점심 식사를 하고 오후에는 엘트산에 꽃탐사를 하였습니다. 엘트산 등산로 초입에 도착을 하니 비가 내리기 시작하였습니다. 비옷을 입고 산을 오르니 등산로 주변에 좁은잎해란초가 무더기로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갯질경도 꽃봉오리를 가득 매달고 꽃를 피울 준.. 2019. 9. 17.
아마 외 - 엉커츠산에서 (20190624) 몽골 엉커츠산에서 야생화 탐사 중 파란색 꽃을 만났습니다. 아마입니다. 오래 전부터 만나고 싶어하였던 모습을 전망이 좋은 곳에서 만나 너무 반가왔습니다. 아마를 보고 내려가려는데 노란색 꽃이 발길을 붙잡았습니다. 처음 보는 이름을 모르는 녀석입니다. 좁은잎해란초도 엉커츠.. 2019. 9. 16.
양반풀 외 - 엉커츠산에서 (20190624) 큰솔나리를 보고 점심을 먹으려고 산을 내려왔습니다. 내려오는 길에 양반풀을 보았습니다. 국내에서 만나려고 애를 태웠던 양반풀을 몽골에서 만나게 되어 너무 반가왔습니다. 한참을 양반풀과 눈맞춤을 하였니다. 양반풀을 보고 내려오면서 만난 골무꽃입니다. 뒤에 보고 지인이 왜골.. 2019. 9. 16.
큰솔나리 외 - 엉거츠산에서 (20190624) 피부리풀과 각시원추리를 보고 나서 고개를 드니 붉은색 꽃이 보입니다. 나리인가 하면서 다가가니 큰솔나리였습니다. 백두산에서 만났던 큰솔나리는 키가 큰편이었는데 몽골의 풀밭에서 만난 큰솔나리는 키가 한뼘 정도로 작은 편이었습니다. 색은 무척이나 붉은 편이었습니다. 큰솔.. 2019. 9. 15.
꽃꿩의다리 외 - 엉거츠산에서 (20190624) 아침 식사를 하고 테를지국립공원내의 엉커츠산으로 꽃 탐사를 갔습니다. 산의 초입에서부터 꽃이 보였습니다. 꽃꿩의다리입니다. 게르에서 새벽에 본 피뿌리풀도 보입니다. 엉거츠산의 자락에서 처음 만난 피뿌리풀은 풍성한 모습에다 햇살까지 곱게 받아서 아침에 본 모습보다 더 고.. 2019. 9. 15.
피뿌리풀 흰꽃 - 테를지국립공원에서 (20190624) 풀밭을 돌아보다가 흰색 꽃을 피운 피뿌리풀을 만났습니다. 붉은색이 감도는 피뿌리풀인데 흰색의 피뿌리풀은 무척 청초한 모습입니다. 제주에서는 오름을 힘들게 올라서도 겨우 한 두 개체의 피뿌리풀을 보는 것이 고작인데 몽골의 야산에는 피뿌리풀이 지천에다가 흰색으로 핀 피뿌.. 2019. 9. 11.
구름국화 외 - 테를지국립공원에서 (20190624) 새벽 4시에 나와서 주변을 도는데 어느덧 시간이 흘러 해가 산 위로 솟았습니다. 해가 솟는 모습을 보면서 다시 산으로 올라갔습니다. 햇살을 받은 구름국화가 곱습니다. 아침 햇살을 받은 피뿌리풀은 더욱 고운 모습이었습니다. 노란색 꽃을 피운 양귀비도 아침 햇살을 반기고 있습니다... 2019. 9. 11.
피뿌리풀 - 테를지국립공원에서 (20190624) 6월 24일 몽골 테를지국립공원의 게르촌에서 본 피뿌리풀입니다. 6월 23일 오후 7시에 인천국제공항에서 이륙한 비행기는 몽골 올란바토르 칭기츠간 국제공항에 현지 시각으로 9시를 조금 지나 도착을 하였습니다. 공항에서 가이드를 만나 바로 테를지국립공원으로 갔습니다. 캄캄한 밤에.. 2019.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