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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111

선암사를 돌아보고 내려오면서(20121114) 내려오는 길에 본 숲속의 단풍이 든 모습도 참 곱습니다. 팔손이나무에 꽃이 피었습니다. 햇살이 곱게 내리고 있습니다. 올라갈 때는 구름에 해가 가려 칙칙하였던 삼인당 주변의 모습도 내려올 때는 햇살이 내려 삼인당 주변의 모습이 화사하기까지 하였습니다. 삼인당에서 내려오는 물.. 2012. 12. 12.
운수암에서-선암사(20121114) 운수암입니다. 3채의 전각 뿐인 소박한 암자입니다. 법당 앞의 산철쭉이 분홍색 꽃을 피웠습니다. 양지바른 곳에 자리한 산철쭉이 따스한 햇살에 철을 잊고 꽃을 피운 모양입니다. 운수암의 큰법당인 관음전입니다. 관음전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있는 요사채입니다. 댓돌 주변에 신발이 .. 2012. 12. 12.
운수암 가는 길-선암사(20121114) 운수암 가는 길에서 본 숲속의 단풍입니다. 지는 중이었지만 색은 여전히 고왔습니다. 선암사의 전각들을 둘러보고 무우전 뒤로 나있는 산길로 운수암을 갔습니다. 응진당 바로 뒤에 비석 두 기가 있습니다. 숲속의 풀밭에 꽃을 피운 기름나물이 보입니다. 돌아가는 길에 은행나무와 삼.. 2012. 12. 11.
강선루에서-선암사(20121114) 강선루입니다. 선암사를 오르는 길에 돌다리를 지나면 자리하고 있습니다. 승선교에서 본 모습입니다. 강선루 앞으로 왔습니다. 누각이 멋집니다. 아마 신선들이 내려와서 놀고 가는 모양입니다. 강선루 앞에서 본 승선교입니다. 강선루를 지나와서 본 모습입니다. 뒤로 승선교도 함께 .. 2012. 12. 10.
와운교에서 탐방로로 내려오며-지리산 뱀사골에서(20121025) 계곡을 따라 만들어놓은 나무 통로를 걸었습니다. 물이 고인 곳에 낙엽이 모였습니다. 계곡에 고인 물에 산이 잠겼습니다. 단풍이 든 산이라서 물속에 색이 곱습니다. 출렁다리를 다시 걸었습니다. 내려오는 길은 금방 지나갑니다. 탐방로에서 나와 임도에 들어섰습니다. 뱀사골 입구가 .. 2012. 11. 23.
뱀사골을 내려오며(20121025) 계곡에 물이 고였습니다. 오후의 햇살이 계곡으로 내립니다. 단풍의 색이 유난히도 고운 모습을 보았습니다. 색이 정말 붉었습니다. 길이 좋은 곳이 나왔습니다. 머리 위로 단풍이 곱습니다. 계곡을 흐르는 물이 작은 폭포를 만들었습니다. 그 물을 지켜보며 단풍이 물들고 있습니다. 2012. 11. 23.
제승대에서 내려오며-지리산 뱀사골에서(20121025) 간장소를 가려면 한참을 더 가야한다기에 발길을 돌렸습니다. 올라가면서 보았던 모습들이지만 아름다운 모습을 두고 와야하는 아쉬움에 다시 주변을 세세히 살펴보았습니다. 내려오는 길은 금방 지나갑니다. 제승교를 지나 곱게 물든 단풍을 보며 얼마 걷지 않은 것 같은데 바로 태웅.. 2012. 11. 23.
태웅교에서 제승대를 지나면서-지리산 뱀사골에서(20121025) 계곡 옆으로 난 길을 계속 오르니 또 다리가 있습니다. 태웅교입니다. 태웅교를 지나니 계곡과 나란히 다리가 있습니다. 산행로를 다리로 만든 곳입니다. 다리를 지나 다시 산행로를 걸었습니다. 머리 위로 하늘을 가린 나무에는 단풍이 곱습니다. 계곡 옆의 단풍나무는 붉은색으로 물들.. 2012. 11. 22.
병풍교에서 옥류교까지-지리산 뱀사골에서(20121025) 계곡에 물이 고인 소가 있습니다. 소의 모습이 병 모양을 닮은 병소입니다. 그 위에 다리가 보입니다. 병풍교입니다. 병소를 보고 나와 병풍교를 향해 갔습니다. 병풍교가 계곡에 높이 가로질러 놓였습니다. 다리 가운데에 전망대도 만들어져 있습니다. 병풍교에서 본 계곡의 모습입니다... 2012. 11.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