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출114

해금강에서 맞은 일출(20140307) 갑오년 새해를 맞고 해금강에서 맞은 일출입니다. 사자바위와 갈섬 사이에서 해가 떠오르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6시가 조금 지나서 찾은 해금강에는 벌써 사람들이 제법 많이 자리를 잡고 있었습니다. 해금강의 사자바위 뒤로 여명이 곱습니다. 갈섬과 사자바위 사이에서 붉은 모습이 보.. 2014. 3. 16.
오랑대의 일출(20140204) 구름 뒤에서 해의 모습이 보입니다. 해가 구름을 벗어나면서 빛나고 있습니다. 2014. 2. 18.
아침을 맞는 다대포(20140129) 해는 금방 바다를 벗어났습니다. 다대포에 아침이 밝았습니다. 붉게 물든 하늘에 뜬 해를 마주보니 바다에 금빛 빛기둥이 만들어졌습니다. 바다에 갈매기들이 줄을 짓고 앉아서 아침을 맞고 있습니다. 배를 타기 위해 만들어진 나무 다리도 붉게 물이 들었습니다. 갈매기들이 다대포 하.. 2014. 2. 13.
다대포 일출(20140129) 지난 1월 29일 다대포에서 맞은 일출입니다. 설을 앞둔 1월 29일에 찾아간 다대포의 여명입니다. 해가 뜨기 전의 동쪽 바다는 붉게 물이 들고 있었습니다. 바다에서 해가 머리를 내밀었습니다. 해는 금방 반원이 되고 바다에 닿은 하늘은 더욱 붉게 물이 들었습니다. 일출을 반기기라도 하.. 2014. 2. 12.
다대포에서(20140123) 1월 23일 아침에 다대포에 갔습니다. 열흘 전에 왔을 때보다는 여명이 더 고왔습니다만 먼바다에는 해무가 끼었습니다. 해무 속에서 해의 모습이 어렴풋이 보입니다. 붉은 해가 해무 속에서 제 모습을 보이자 한척의 배가 들어오고 있습니다. 해무 속에서 해가 둥근 모습을 보여주었습니.. 2014. 2. 10.
우포에서 맞은 일출(20131229) 계사년 마지막 일요일 아침에 우포에 갔습니다. 우포의 목포제방에 도착하니 우포는 여명이 곱습니다. 동쪽 하늘이 점차 붉어지고 산 뒤가 밝아지더니 해가 빛을 내며 산 위로 모습을 나타내었습니다. 해는 금방 산을 벗어났습니다. 우포가 아침햇살을 받으며 아침을 맞습니다. 2014. 2. 1.
명선도의 일출(20131130) 진하해수욕장에서 일출을 지켜보았습니다. 명선도 옆에서 바다에서 뜨는 해가 꼬리를 드리웁니다. 해가 바다에 드리워진 꼬리를 자릅니다. 바다에는 안개도 피어오릅니다. 2013. 12. 30.
명선도에 뜨는 해(20131130) 명선도에 해가 뜨고 있습니다. 배 한 척이 해 앞을 지나가고 있습니다. 바다에서 해가 솟으면서 반원의 모양에서 점점 둥글게 변하고 있습니다. 2013. 12. 29.
명선도 앞에서(20131113) 명선도 앞에 갔습니다. 고운 일출을 만나리라 기대를 하며 달려갔지만 명선도 뒤로 먼 바다에 낮은 구름이 보입니다. 바람이 제법 세게 불었지만 바다에는 어선들이 오가고 있습니다. 어선에는 갈매기들이 다르고 있습니다. 구름 뒤로 붉은 기운이 강해집니다. 구름 속에서 해의 모습이 .. 2013. 12.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