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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매화20

개제비란 외 - 흡수굴 호수 전망대에서 (20190627) 개제비란이 홉수굴 호수 주변에 제법 보입니다. 개제비란은 호숫가를 탐사하는 동안 계속 만났습니다. 호숫가 안쪽에 넓은 풀밭에 펼쳐져 있습니다. 풀밭에서 소와 야크가 풀을 뜯고 있습니다. 설앵초와 조선바람꽃, 금매화가 곱게 피었습니다. 소나 야크는 좀설앵초나 조선바람꽃, 금매.. 2019. 9. 29.
두메양귀비 외 - 흡수굴 호수에서(20190627) 흡수굴 호수는 바다와 같았습니다. 전망대에서 시작하여 호숫가를 돌아보는 들꽃 탐사는 며칠이 걸려도 모자랄 것 같았습니다. 아침에 내리던 비가 그치고 간간이 구름 사이로 파란 하늘도 보여주었습니다. 호숫가의 돌이 많은 곳에 두메양귀비가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녹색 풀밭에는 .. 2019. 9. 27.
산파 외 - 흡수굴 호수 전망대에서 (20190627) 흡수굴 호수 주변에서 본 산파입니다. 차에서 아침 식사를 하고 호수 안쪽으로 들어갔습니다. 차가 다니는 곳까지 가서 그곳에서부터 호숫가의 꽃탐사를 시작하였습니다. 비도 그치고 파란 하늘이 조금 보였지만 금방 구름으로 가리워졌습니다. 호숫가로 가니 금매화를 비롯하여 좀설앵.. 2019. 9. 26.
동의나물 외 - 흡수굴 호수 주변에서 (20190626) 늦은 시간에 흡수굴에 도착을 할가 걱정을 하였는데 오후 7시 반경에 도착을 하였습니다. 그 시각인데도 그리 어둡지가 않아서 다음날 아침에 일출을 볼 곳을 미리 둘러보았습니다. 호숫가 습지에 동의나물이 노란색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습지가 온통 노란색입니다. 호숫가에 펼쳐진 .. 2019. 9. 25.
금매화 외 - 흡수굴 가는 길에서 (20190626) 구름송이풀과 만주붓꽃 본 뒤에 얼마 가지 않아서 노란 꽃이 핀 꽃밭을 만났습니다. 금매화가 곱게 피어서 차를 세우게 하였습니다. 풀밭에 들어서니 바닥에 물이 있는 습지였습니다. 금매화 아래쪽에는 분홍이 고운 좀설앵초도 피었습니다. 난으로 보이는 흰색 꽃도 보입니다. 풀 사이.. 2019. 9. 24.
손바닥난초 흰색 외- 불강의 습지에서 (20190625) 손바닥난초와 눈맞춤을 하고 있는데 흰색이다라고 소리를 지르는 동행이 있습니다. 소리가 나는 곳으로 가니 손바닥난초가 흰색 꽃을 피우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붉은색 꽃을 피우는 손바닥난초가 흰색으로 피어난 모습은 참으로 청초한 모습이었습니다. 꽃이 많이 달리지 않아 아쉽다고 하니 흰색인 것을 본 것만 하여도 큰 행운이라고들 하면서 욕심을 많이 부린다고 핀잔을 들었습니다. 흰색 손바닥난초 앞에서 떨어질줄을 모르고 있는데 시간이 되었다고 가자고 하였습니다. 옆에 붉은색 손바닥난초가 있었지만 흰색에 꽂혀서 못본체 하였는데 시간이 되었다고 하니 다시 언제 볼지 모른다고 하면서 붉은색 손바닥난초에 카메라를 들이대었습니다. 나오면서 돌아보고 또 돌아보앗습니다. 그러다가 물가에 핀 손바닥난초를 보았습니다. 멀.. 2019. 9. 20.
손바닥난초 외- 불강의 습지에서 (20190625) 볼강의 습지에 도착을 하였습니다. 골짜기라고 하기에는 넓은 풀밭에 구름미나리아재비가 노랗게 물을 들이고 있는 첫모습부터 장관입니다. 노랗게 물들인 풀밭에 들어서자마자 위에서 내려다 본 모습보다 더 놀라운 일이 벌어졌습니다. 노랗게 피어난 구름미나리아재비 사이에서 붉은.. 2019. 9. 20.
조선바람꽃 외- 몽골의 야산에서 (20190625) 테를지국립공원에서 아침에 출발하여 볼강으로 가는 길은 거진 하루가 걸렸습니다. 중간에서 말경주도 보았고 창으로 지나가는 초원의 풍경을 보는 것도 지루할 즈음에 길가 야산에 노란 꽃이 보였습니다. 차를 세우고 들어간 곳에 미나리아재비가 가득 피고 있었습니다. 노란 미나리아.. 2019. 9. 19.
숙은꽃장포 외 - 소천지에서 (20170701) 장백폭포를 보고 내려와서 소천지 주변을 돌아보았습니다. 탐방로가 잘 정리가 되어 편안하게 둘러볼 수 있었습니다. 바위에 붙어서 꽃을 피운 숙은꽃장포입니다. 러시아 극동부, 캄차카에 분포한다. 전국에 분포한다. 상록의 다년초이다. 높이 5-15cm이다. 잎은 좌우로 편평하고 근생이며.. 2017. 8.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