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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몽골야생화253

구름국화 외 - 오르혼 폭포에서 (20190702) 아르항가이 온천지구에서 차로 10시간 여를 달려 오르혼 폭포의 게르에 도착하였습니다. 게르에 짐을 들여놓고 오르혼 폭포에 갔습니다. 폭포는 초원을 흐르는 물이 계곡으로 쏟아지는 모습으로 위에서 내려다 볼 수 있었습니다. 계곡의 바위에 구름국화가 곱게 피어서 폭포를 지켜보고 .. 2019. 10. 15.
긴털바람꽃 외 - 아르항가이에서 오르혼 폭포에 가면서 (20190702) 고개를 오르다가 흰색 꽃이 많이 보이는 고개에서 차를 세우고 꽃들과 만남을 가졌습니다. 긴털바람꽃이 지천이었습니다. 쥐오줌풀도 더러 보입니다. 잔대 종류의 식물도 보입니다. 풀밭에 들어가니 달구지풀도 보입니다. 색이 특별한 나리도 있습니다. 피뿌리풀도 풀 사이에서 살아남.. 2019. 10. 14.
투구꽃 외 - 아르항가이 온천지구 고개에서 (20190702) 아르항가이 온천지구에서 나와 고개를 넘어가다 만난 골짜기는 꽃들로 밭을 이루고 있습니다. 진범처럼 보이는 식물이 많아서 진범 밭이구나 하면서 가까이 갔었는데 진범이 아니고 투구꽃의 한 종류입니다. 꽃고비도 보라색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체체르렉 고개에서 만났던 나리도 함.. 2019. 10. 13.
검은낭아초 외 - 아르항가이 온천의 습지에서 (20190701) 풀밭을 돌아보고는 습지로 갔습니다. 습지에서 검은낭아초를 만났습니다. 습지에서 구름송이풀 흰꽃을 만났습니다. 붉은 꽃을 피우는 구름송이풀이 흰색으로 피어난 모습은 무척 청초한 모습이었습니다. 습지에서 나도씨눈난초도 찾았습니다. 연두색의 꽃을 피우고 있었습니다. 습지에.. 2019. 10. 11.
달구지풀 외 - 아르항가이 온천의 야산에서 (20190701) 아르항가이 온천 지구에 6시경에 도착하였습니다. 온천이 솟는 곳 주변에 꽃 탐사를 갔습니다. 산자락에 풀이 발 디딜 곳이 없을 정도입니다. 달구지풀이 풀 사이에서 붉은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도라지를 닮은 꽃이 풀 사이에서 고개를 내밉니다. 가는잎잔대라고 하였습니다. 산비탈이 .. 2019. 10. 11.
분홍바늘꽃 외 - 아르항가이에 가는 길의 고개에서 (20190701) 아르항가이를 가는 길의 고개를 넘다가 분홍바늘꽃을 보았습니다. 차를 세우고 분홍바늘꽃을 찾아 올라가니 분홍바늘꽃이 무리로 자라고 있었지만 꽃을 겨우 몇 개체만 피었습니다. 분홍바늘꽃 옆에 달구지풀이 붉은색 꽃을 피우고 있었습니다. 달구지풀이 두메자운을 닮은 꽃과 같이 .. 2019. 10. 10.
아마 외 - 졸레떼 협곡에서 (20190701) 7월 1일 아침에 눈을 뜨니 비가 내리고 있었습니다. 차강호의 고운 일출을 한번 더 보려고 벼르고 있었지만 하늘이 도와주지를 않았습니다. 아침 식사를 하고 차강호를 나와 아르항가이 온천으로 이동을 하였습니다. 가는 도중에 졸레떼 협곡에 들렸습니다. 협곡은 꽤나 깊었습니다. 긴 .. 2019. 10. 9.
물망초 외 - 차강호 호숫가에서 (20190630) 호숫가 자갈이 많은 곳에 물망초가 고운 모습을 꽃을 피우고 반깁니다. 푸른색 꽃이 고운 식물도 만났습니다. 뚝지치가 아닐까 생각하였습니다. 꼬리풀도 호숫가에서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금불초로 보이는 꽃도 만났습니다. 두메투구꽃을 보이는 꽃도 호숫가에서 보았습니다. 쥐오줌.. 2019. 10. 8.
뻐꾹채 외 - 차강호 호숫가에서 (20190630) 초원에서 점심 식사를 하고 차강호로 나왔습니다. 호숫가에 뻐꾹채가 풍성하게 자라서 꽃을 피웠습니다. 풀밭을 지나다가 양떼가 풀을 뜯고 있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무척 평화로운 모습이었습니다. 오랑캐장구채도 호숫가에서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노란색 꽃을 피운 갈퀴나물도 보입.. 2019. 10.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