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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동남아62

씨엠립으로 가면서(20110520) 국경에서 점심을 먹은 후에 캄보디아 버스로 갈아타고 씨엠립을 향하여 출발하였습니다. 태국에서 타고 왔던 차보다 못한 버스가 태국과 캄보디아의 경제력 차이를 알려주는 것 같았습니다. 하지만 차는 신나게 달렸습니다. 차를 타고 가면서 본 풍경은 태국에서 올 때와 같이 끝없이 펼.. 2012. 7. 20.
태국과 캄보디아 국경에서(20110520) 방콕을 출발하여 3시간 여를 달려 국경에 도착을 하였습니다. 국경이라 하여 군인들이 많고 철책도 있으려나 하였는데 복잡한 모습을 제하고는 특별하지가 않았습니다. 하지만 가이드가 조심을 하여야 한다고 하니 미리 주눅이 들기도 하였습니다. 차에서 내려다 보니 외국 관광객도 제.. 2012. 7. 20.
태국과 캄보디아의 국경으로 이동하면서(20110520... 차창으로 보이는 풍경은 시원하게 펼쳐진 들판입니다. 씨엠립을 가기 위해 방콕의 호텔을 출발한 차가 이제 방콕의 시내를 벗어나나 모양입니다. 고무나무와 야자나무, 그리고 바나나나무들이 보이기도 합니다. 한참을 가다가 주유소가 자리한 휴게소에 들려 잠시 쉬었습니다. 건물과 .. 2012. 7. 20.
태국 방콕에서(20110520) 5월 19일 밤 9시에 김해공항에서 방콕으로 가는 비행기를 타고 방콕의 수완나폼에 도착을 한 시각은 현지 시각으로 다음날 새벽 1시였습니다. 바로 호텔을 가서 제대로 씻지도 못하고 잠을 청하였습니다. 다음날 일어나서 창을 열고 처음 본 방콕의 모습은 건물과 나무들이 잘 어울리는 아.. 2012. 7. 20.
베트남의 시골 풍경 1(20060108) 하롱베이로 출발하였다. 하노이에서 3시간 정도 걸린다고 한다. 그런데 중간에서 쉬고 하느라 4시간도 더 걸렸다. 하노이를 벗어나니 높은 산이 보이지를 않고 넓은 들이 잘 정리되어 있었다. 곳곳에 작은 마을들이 보였는데 마을 근처에는 무덤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2시간 가량을 달려.. 2012. 7. 20.
베트남의 풍물 1(20060107) 하노이에서 돌아보려고 한 것은 대충 본 것 같다. 점심을 먹고 하롱베이로 가야한다. 베트남 식당에서 음식은 향이 심하여 입에 맞지가 않다. 빵과 과일을 위주로 배를 채웠다. 아이스크림이 있었는데 너무 얼려져 있어 퍼기가 힘이 들었다. 쉽게 가져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함인 것 같다. .. 2012. 7. 20.
하롱베이의 풍경 3-섬, 섬, 섬들(20060108) 배를 타고 섬사이를 계속 돌아보았다. 3000여 개나 된다는 섬들이 겹겹이 자리하고 있었다. 날씨가 흐린 게 너무 아쉬웠다. 코발트 빛 바다 위에 버섯같기도 하고 선인장같기도 한 바위섬들이 주위에 가득하였다. 그래서 1994년 유네스코가 보존해야 할 인류의 자연유산으로 선정하였다고 .. 2012. 7. 20.
하롱베이의 풍경 2-천궁동굴과 전망대(20060108) 천천히 바다로 나아가니 섬들이 가까워졌다. 처음으로 간 곳은 동굴이 있는 섬이었다. 섬이 병풍처럼 앞을 가로막았다. 가까이에서 보는 섬은 대부분 암벽이었다. 깎아내린 듯한 절벽을 나무 사이로 볼 수 있었다. 배에서 내려 약간 올라가니 무척 넓은 동굴이 있었다. 천궁동굴이라 하였.. 2012. 7. 20.
하롱베이의 풍경 1(20060108) 1월 8일 하롱베이에서 맞는 아침이 쾌청하기를 바랬다. 일어나자 마자 창문을 열고 내다 본 하늘은 구름이 가득하다. 방을 나와서 주변을 돌아보니 호텔이 작은 빌라를 몇동이나 가지고 있었다. 멀리 바다가 어렴풋이 보인다. 날씨가 흐려서 시야가 좋지를 않았다. 7시에 본관의 식당에서 .. 2012. 7. 20.